방사청, '기밀유출' HD현대중공업 징계 보류…왜?
방위사업청이 HD현대중공업의 징계를 보류시켰다. 결정이 미뤄지자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한 수순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이 군사기밀을 탈취해 자사 내부망에 공유한 혐의로 유죄를 받자 해당 기업에 대해 부정당 제재를 하기로 했었다. 22일 정부의 한 관계자는 "방사청은 20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한 계약심의원회를 열고 부정당 제재를 결정하려 했다. 하지만 회사의 지시로 직원들이
9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최지영 기재부 차관보 486억원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총 486억394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9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인사로, '고발 사주' 의혹의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의 재산은 19억8101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2일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신분이 바뀐 변동자(신규 17명·승진 35명·퇴직 31명 등) 88명에 대한 재산을 공개했다.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현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
한동훈號, 27일 탈당 예고한 이준석 등 비윤계 포용할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중도층 포섭을 위해 친윤(친윤석열)계와 각을 세우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 등 당내 비주류를 포용할지 여부에 정치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권 내부에서는 한 전 장관이 오는 27일 탈당을 예고한 이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 등 비윤계와 만날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다. 내부에서는 지지율 악화 원인으로 꼽히는 수직적 당정관계를 바로잡으려면 비윤계를 끌어안는
결국 '한동훈 비대위' 선택한 與…공관위 구성에 쏠리는 눈
국민의힘이 결국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비대위원장의 권한인 공천관리위(공관위) 구성에 눈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아바타' 논란까지 일고 있는 그가 공관위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정치적 평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때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공관위원장으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사실무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땡큐" VS "쇄신해야"…'한동훈 등판' 민주당의 엇갈린 시선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등장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보수층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까 경계하는 모습이다. 겉으로는 '윤석열 아바타'라며 공세를 펼치지만 '피고인 신분'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부각될 것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검사 시절 한동훈이 아닌 정치인 한동훈으로서 유능함과 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준석 동기' 손수조 "딴집 살림 차리겠다고 나간 사람 왜 잡나"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대표를 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 내에서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이 전 대표의 '정치 입문 동기' 이기도 한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딴집 살림 차리겠다고 나간 사람"이라며 포용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22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서 "왜 계속 이 전 대표는 우리가 잡아야 되고 막아야 되고 하는 걸까
다가오는 이준석 탈당 예고일…'천아인' 합류 여부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을 예고한 27일이 다가오면서 신당 창당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측근 인사들의 합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준석계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가장 먼저 국민의힘을 탈당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22일 CBS라디오에서 "저는 당내에서 혁신하고 당에 남는 것이 저를 최고위원으로 뽑아준 당과 당원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당
총선용 개각 사실상 마무리… 집권 3년차 '정책 정부' 전환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용 개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윤 대통령이 전날(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남은 건 법무부 장관 후임과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도다. 앞선 개각에서 윤 대통령이 전문가들을 대거 배치한 만큼, 집권 3년 차부터는 정책 추진 및 후속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22일 대통령실 등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연말 연
'한동훈' 국민의힘 VS '이재명' 민주당, 어떻게 봐야 하나
편집자주양대 진영의 극한 대립으로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피로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 5년을 책임질 22대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변수가 많아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하기는 아직 어렵다. '비호감 대선'의 뒤를 잇는 '비호감 총선'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아시아미디어타워에서 정치권에 대한 총론적인 진단과 총선 전망, 그리고 제3지대 신당
국민의힘, 한동훈發 세대교체 폭풍 몰아치나
1973년생인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집권당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함에 따라 국민의힘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어닥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 전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정치권에서는 한 전 장관이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는데, 특히 세대교체 가능성이 주목된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대위부터 세대 교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