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론 못 살겠다, 우리도 대통령 바꾼다"…탄핵까지 몰고 간 원동력은
지난 10월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시민이 주도한 대규모 시위 끝에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이 탄핵됐다. 최근 아프리카 전역에서 이처럼 SNS를 통해 정치에 목소리를 내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센터장 김태균)가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8회 아프리카 세미나 '아프리카의 SNS 이용과 청년 정치 참여'에서 솔로몬 위니 우간다 마케레케대 정치학과
못생겼는데 보면 볼수록 힙하네…'구멍 숭숭' 이 신발에 푹 빠진 중국 Z세대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한때 '못생긴 신발'로 불리던 미국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가 최근 중국 Z세대 사이에서 힙한 패션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고통 견딘 국민 덕분에 실현된 꿈"…300년 식민 지배 끝에 독립 얻은 '이 나라'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취재진 앞에 선 백발이 무성한 한 노인이 눈물을 터뜨렸다. 이 노인의 정체는 동남아시아의 섬나라 동티모르의 샤나나 구스망 총리로, 이날 정상회
美 "中과 조선·해운 보복조치 철회키로 합의"…한화오션 제재 풀릴까
미국과 중국이 타결한 무역 합의에 따라서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에 부과한 제재를 철회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 백악관이 1일(현지시간) 공개한 미중 정상 간 무역 합의 팩트시트에 따르면 중국은 중국의 해상·물류·조선 산업에 대한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에 보복하기 위해 시행한 조치를 철회하고 다양한 해운 기업에 부과한 제재도 철회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4일 중국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이 미국
시진핑에 샤오미폰 선물 받은 李대통령 "통신보안 됩니까" 농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각자 준비한 선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준비한 선물을 서로 설명했다.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전달한 선물 가운데에는 중국 브랜드 샤오미의 스마트폰이 포함돼 있었다. 중국 측 수행원이 샤오미 스마트폰을 두고 "지난해 만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는 한국의 LG 제품"이라고 설명하자 이 대통령이 "통신 보안
자위대 출동해야하나…日 곰 습격, 얼마나 심각하길래
일본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곰 습격 피해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곰 퇴치를 위해 자위대 출동까지 요청했다. 일본 전역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1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본 정부도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폐촌 확대와 기상이변이 겹치면서 곰이 민가를 약탈하는 빈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향후 곰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아키타현, 자위대에
외출하고 오니 설거지·청소 다 돼있네…월 71만원 '로봇이모' 등장
설거지와 청소 등 각종 집안일은 물론 말동무 노릇까지 하는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이 내년 미국에서 출시된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AI 로봇기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개발한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NEO)'가 2026년 초 미국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키 175cm인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를 구입하려면 매달 499달러(약 71만원)의 구독료를 내거나 2만 달러(약 2860만원
"돈 안 주면 아들 중국에 팔아버린다"…태국까지 번진 캄보디아 범죄조직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던 범죄조직이 태국으로 옮겨와 세력을 확대한 뒤 한국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조직에 가담한 한국인 3명이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범죄단체가입 및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오는 19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태국의 이른
"핼러윈 장난인 줄"…英 열차 흉기 난동 9명 중태
영국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10명이 다친 가운데 현지 경찰이 테러 혐의를 포함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BBC방송 등 주요 외신은 이날 오후 7시 42분께 영국 케임브리지셔주를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열차는 케임브리지셔주 헌팅던 역으로 진입하던 중이었으며, 사건은 열차가 역에 도착한 뒤 진압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경찰은 부상자 10명
"사원에서 옷 벗고 사진 찍어"…아시아도 오버투어리즘에 '몸살'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일부 유럽 지역에서 발생한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 현상이 아시아로까지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버투어리즘은 관광객들 때문에 주민들의 삶의 질이 악화하고, 관광 명소들이 훼손되는 현상이다. 1일 CNN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는 올해 상반기 기준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의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20%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도 마찬가지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