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증권사 IB 기능 강화·STO 제도화 추진…자본시장 체질 개선 속도
금융위원회가 증권사를 모험자본 특화 금융회사로 육성하고 비상장·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에 나선다. 불공정거래 근절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규율 강화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19일 '금융 대전환과 공정경제 확립, 경제 대도약의 든든한 토대'를 주제로 대통령 업무보고를 진행하면서 대형 증권사의 투자은행(IB)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신규 인가를 추진하고 모
LK삼양, 팔콘9 타고 우주로 간 AI 별추적기…우주 대항해 시대의 눈
LK삼양이 강세다. 내년 하반기에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주항공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해석된다. LK삼양은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별추적기 실증 테스트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위성 제작사 대상 매출 확대는 물론, 검출기 센서를 포함한 모듈 제작으로의 사업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LK삼양은 19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63원(13.42%) 오른 1378원에 거래됐다. 정의
중국의 한일령에 K팝 반사효과…엔터株 투자 기회될까
중국 정부가 내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K팝이 소비 촉진 콘텐츠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엔터주의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김지현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정책 방향과 지역 소비 활성화 필요성을 고려할 때, K팝은 단순한 문화 콘텐츠를 넘어 경제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재조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도시·농촌 가계 소득 증대를 중심에 둔 내수
한은, 사상 첫 '외화지준 이자 지급' 의미는…"국민연금 대규모 환헤지 대비"(종합)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금융기관의 외화예금 초과지급준비금에 대한 한시적 이자 지급(외화지준 부리)에 나선다. 목적은 외환시장 안정화와 수급 개선이다. 한은은 미국 정책금리 목표 범위(현 3.5~3.75%) 수준에서 이자를 지급, 금융기관이 보유한 외화자금을 해외에서 운용하는 것보다 더 수익이 나게끔 만들어 외화자금을 국내에 머물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이 보다 나은 조건으로 외화예금을 유치하게 되면
효성重 이을 '헌드레드배거' 찾아라…영업이익률 반등株 주목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전 세계 주요국 주식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텐배거를 넘어 '헌드레드배거(주가가 100배 오르는 종목)'가 잇달아 탄생하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는 업황 개선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반등하는 종목 가운데 차기 헌드레드배거가 탄생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중공업 주가는 올해 들어 360%가량 상승했다. 지난달 4일 사상 최고가인 248만3000원을 기록
두산퓨얼셀, 해외계열사와 PAFC 제조공급계약 체결
두산퓨얼셀은 해외 계열사인 HyAxiom과 2026년 PAFC(인산형 연료전지) 제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미정이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119억원의 5% 이상으로 추정된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이틀 연속 신고가 경신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추진 및 국내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 등으로 19일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4270원(29.99%) 상승한 1만8150원에 거래됐다. 전날 29.93%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지속하는 것이다. 최근 스페이스X의 내년 IPO가 가시화되면서, 이 회사에 투자한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대한 관심도 커
"스페이스X, IPO시 기업가치 1조~1.5조달러 전망"
최근 스페이스X는 비상장 주식 거래에서 8000억달러(약 1180조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았다. 이는 5000억달러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은 오픈AI를 제치고 전 세계 비상장 기업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기록됐다. 내년 하반기 상장할 시 스페이스 X의 기업가치는 약 1조달러에서 최대 1조5000억달러까지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이스X의 사업 부문은 크게 로켓 발사 서비스와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 서비스 그리고
악재 넘고 반등한 뉴욕증시…韓증시도 만회 전망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에 대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미국 증시가 반등했다. 국내 증시도 안도감 속에 전일 급락분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 지수는 전날 대비 0.79% 오른 6774.7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38% 오르며 2만3006.3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만7951.85로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2조 '사상 최대'…개미 절반은 손실(종합)
최근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가 확대되면서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증권가의 공격적인 해외주식 영업활동에 관한 실태점검에 이어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검사과정에서 투자자를 현혹하는 과장광고, 투자위험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 등 위법·부당행위가 발견되는 경우 해외주식 영업 중단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해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