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했지만 안 갈래요"…등록 포기한 188명, 어디로 갔나 봤더니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188명으로 집계됐다. 의대 모집 정원 축소 영향으로 자연계 미등록자는 줄었지만 인문계에서는 전문직 선호 흐름 속에 미등록자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추가합격자는 자연계 157명, 인문계 29명, 예체능계 2명 등 총 1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04명보다 16명(7.8%) 감소한 수치다. 계열별로
"주민이세요? 1인당 50만원 드립니다"…180억 쏘는 '이곳'
충북 괴산군이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9일 제34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군민 1인당 5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사업이 내년(2026년) 집행 단계로 넘어가게 됐다. 군은 내년 1~2월 전 군민 약 3만6000명에게 지역화폐 '괴산사랑카드'로 1인당 50만원을 충전해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는
"진짜 금 또 나왔다"…에어컨 이어 15년 전 '휴대폰'에서도 발견
2009년 출시된 팬택 스카이 피처폰에서 실제 금이 발견됐다. 22일 금은방을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링링언니'에는 "이번엔 핸드폰에 금이라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고객이 들고 온 제품은 팬택 스카이의 '듀퐁 에디션(SKY X Dupont)' 모델이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듀퐁과 협업해 한정 출시한 제품으로, 당시 고가 피처폰으로 인기를 끌었다. 유튜버가 제품의 금색 로고 부분을 분리해 분석한 결과
케데헌·K팝·뮷즈 열풍…K컬처 세계 문화 주류로
2025년 한국 대중문화는 '무엇이 흥행했는가'보다 '어디까지 산업이 확장됐는가'를 묻는 해였다. 음악과 드라마 중심이던 K컬처는 애니메이션·뮤지컬·전시·박물관 산업으로 외연을 넓혔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장르 경계가 흐려졌다. K컬처는 더 이상 특정 장르의 성공 사례가 아니라, 복수의 산업이 얽힌 종합 콘텐츠 생태계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성과는 분명했다. 동시에 한계도 선명했다. 2025년은 K컬처가 '잘된 해'이면서도
비즈니스석 앉아 김밥에 라면 먹으며 "지긋지긋한 가난"…난데없는 챌린지 논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른바 '가난 챌린지'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제적 여유를 과시하며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표현하는 게시물이 빈곤을 희화화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 가난이 지닌 무게와 고통을 외면한 채 자조적 농담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인스타그램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서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이라는 문구와 함께 고가의 소비를 드러내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비
"이웃집 아이 학원 안가던데" 알고보니…"집안 사정, 어쩔 수 없었대요"
자녀가 있는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학원비가 긴축 대상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고소득 가정에서는 감소폭이 크지 않은 반면에 중위 수준 이하에서는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월평균 학생 학원 교육비 지출은 41만3천원으로, 1년 전보다 0.7% 줄었다. 자녀
"연대·고대·가톨릭대 의대 붙었지만 안 갈래요"…수시 합격자 절반 '미등록' 왜?
연세대와 고려대, 가톨릭대 의대 수시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의 비율이 절반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의대 지원자 규모가 대폭 줄면서 중복합격이 많이 늘어난 이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서울대 의대는 수시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이 1명도 없었다. 22일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수시 추가합격 결과를 공개한 전국 의대 8곳을 분석한 결과, 연·고·가톨릭대 의예과 수시 모집 인원
김주하 "전 남편 외도에 폭행까지…고막 터지고 뇌출혈" 개인사 첫 고백
김주하 앵커가 전남편의 거짓과 폭력, 이혼 이유를 처음으로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김주하는 전남편과의 만남부터 헤어짐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김주하의 20년 지기인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주하는 "추측성 기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오늘 제 사생활 이야기를 고백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저보다 더 저를 아시는 오 박사님을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시중 절반값" 인기 폭발, 군 마트 랭킹 싹쓸이…"이래도 되나" 우려도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군 마트(PX)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생필품이 아닌 주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올해 1~11월 군 마트 품목 판매량 상위 1~4위를 모두 주류가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품목별로는 ▲A 캔맥주 2398만개 ▲B 캔맥주(2171만개) ▲C 소주(2056만개) ▲D 캔맥주(1400만개)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4개 품목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