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얼굴을 바꾸다… 울산시, ‘대한민국 새단장’ 우수 지자체 선정
울산시가 '선진 국제도시'로 가는 길목에 확실한 도장을 찍었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서 광역자치단체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지난 9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기간 지자체의 △홍보(캠페인)·교육 △정책 협력 △기관장 참여도 △성과(환경정비 실적)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이후 지자
겨울 숲에서 만나는 따뜻한 힐링 '백운산자연휴양림'
차가운 공기가 가슴속 깊숙이 스며드는 계절. 숲은 오히려 더 따뜻한 쉼을 내어준다. 해발 1,222m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겨울의 청량함과 설경, 그리고 사람을 품는 온기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숲을 이해하는 공간은 더욱이 빼놓을 수 없다. 백운산 산림박물관에선 '숲이 사라져요-숲은 소중해요-숲과 함께해요'로 이어지는 전시 동선을 통해 인간과 숲의 관계를 차분히 돌아볼 수 있다. 여행의 속도를 잠시 늦
버려진 건물서 꿈이 자란다…포항 구도심에 뜬 청년 플랫폼 1호 ‘popen’ 개소
도시의 그림자였던 빈 건축물이 이제는 청년들의 무대가 됐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북구 상원동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에서 빈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년창업거점 'popen(pohang open space)' 개소식을 개최했다.청년창업거점 'popen'은 포항시 빈건축물 정비사업 제1호 사업으로, 장기간 방치돼 있던 구도심 빈건축물을 철거가 아닌 활용 방식으로 정비해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한 사례다. 시
이장우 대전시장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옥탑에 설치된 야외 전망대를 통해 36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고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기대를 모으며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예고했다. 대전시가 19일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조성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높이 24m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산림청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65억 원 등 총예산 130억 원이 투
구미시, 연말연시 대축제·지역상권 연계로 경제활력
경북 구미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6 구미시 새 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고 2025년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한다. 본행사는 밤 1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의식 중심의 정형화된 구성에서 벗어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민참여 이벤트와 유튜버 콘텐츠(못 박기 배틀 등)로 분위기를 띄우는 붐업행사를 시작으로, 인기
구미시, 투자유치 대상 3관왕·4조5000억 투자성과
경북 구미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기업 부문, 유공 공무원 부문 모두에서 대상을 받으며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경상북도 내 시·군의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구미시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영예를 안았다. 올해 구미시는 소재·부품을 비롯해 반도체, 방위·
UNIST 물리학과 이석형 교수, 아인슈타인과 플랑크 사이… 실마리 찾다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동시에 설명할 실마리는 늘 신기루에 가까웠다. 현대 물리의 두 축인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은 공간과 시간을 대하는 관점에서는 좀처럼 합을 맞추지 못했다. 상대성이론이 공간과 시간을 '시공간'으로 묶어 다뤄온 반면, 양자역학은 공간에 대해서만 '양자상태(Quantum State)'를 정의하고 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변화의 '과정'(채널)으로 남겨두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이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자고 갈게”… 포항시, 머물고 체험하는 ‘Re-Trip Festival 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포항시가 기존의 경유형 관광 구조를 완전히 탈피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지역 특화 축제와 숙박 인프라 확충,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과 썸머워터퐝페스티
문경에서 피어난 중장년 로컬창업
문경시가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한 '2025 넥스트 로컬 중장년 지원사업'에서 문경 연계 창업팀 2곳이 우수팀으로 선정되며 지역자원 기반 로컬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문경시는 지난해 9월 서울시 공모를 통해 협력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서울 중장년(40~65세) 예비·초기 창업자 4개 팀과 약 두 달간 문경 지역자원을 활용한 연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성과는 지난 18일 서울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에서 열린
제조업 중심 구미시, 직결 철도 필수 경제계 주목
경북 구미시-구미상공회의소는 22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신공항 배후도시를 향한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 날 토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 CEO와 경제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구미는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