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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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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가 뭐예요? 아파도 출근합니다"…풍자보다 극한 직업 '유치원 교사'

"연차가 뭐예요? 아파도 출근합니다"…풍자보다 극한 직업 '유치원 교사'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의 오전 돌봄을 위해 새벽 4시에 출근한 유치원 교사 이민지씨는 '유칼립투스' 성분이 든 물티슈를 써달라, 클럽 다니지 말라 등 오전부터 각종 학부모 민원에 귀에서 피가 난다. 만 3세 아이들에게 주식(경제 공부)을 가르치고, 점심을 먹으면서 아이들 대변을 치우고, 야간돌봄 수요에 대응하느라 밤늦게까지 유치원을 벗어나지 못한다. 온종일 옥타브를 한껏 높여 학부모 및 아이들과 소통했던 이 씨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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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포기했습니다"…'하루 5000원' 버티는 식사로 내몰린 청년들

"맛은 포기했습니다"…'하루 5000원' 버티는 식사로 내몰린 청년들

한 끼 외식할 때도 마치 '서바이벌(Survival)' 게임을 하듯 치열하게 고민하고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청년과 직장인들의 식사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외식 물가 상승으로 한 끼 1만원 이상으로 높아지자 이들은 더는 기호나 맛이 아닌 '가격'을 기준으로 식사를 선택하는 이른바 '생존형 식사'에 나서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식 서비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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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3만원대에 사준 하이닉스 주식, 9억 됐어요"…3000% 수익 '대박'

"엄마가 3만원대에 사준 하이닉스 주식, 9억 됐어요"…3000% 수익 '대박'

과거 어머니가 자신의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 사준 SK하이닉스 주식이 300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10여 년 전 SK하이닉스에 투자해서 결혼자금을 만들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A씨는 "어머니가 오래전 주식을 전혀 몰랐던 날 데리고 증권회사에 데려가 계좌를 만들게 하셨다"며 "3000만원 안 되는 돈을 넣어주시고 SK하이닉스 주식을 사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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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라고 먹인 건데요?" 생후 2개월 아기에 떡국 먹인 30대 엄마

"건강해지라고 먹인 건데요?" 생후 2개월 아기에 떡국 먹인 30대 엄마

생후 2개월 아기에게 떡국을 먹이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30대 친모가 결국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월 인천 자택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 B군에게 떡국, 요구르트, 딸기 등을 먹이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충분히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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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울지 마세요" 한국전쟁 중 실종된 10대 미군, 75년 만에 고국으로

"어머니, 울지 마세요" 한국전쟁 중 실종된 10대 미군, 75년 만에 고국으로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10대 미군 병사의 신원이 약 75년 만에 확인돼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1950년 한국전쟁 중 전사한 미 육군 셀레스티노 차베스 주니어 병장(19)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1950년 말 차베스는 미 육군 제7보병사단 소속 제15대공포병 자동화기대대 D포대에 배치됐다. 그는 북한 함경남도 장진호 인근에서 진지를 방어하던 중 부상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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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가시와 낚싯바늘 삼킨 채 버틴 10일…2살 늑대 '늑구의 해방일지'

생선가시와 낚싯바늘 삼킨 채 버틴 10일…2살 늑대 '늑구의 해방일지'

철조망 아래를 파고 세상 밖으로 나갔던 수컷 늑대 '늑구'가 약 열흘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늑구에게 이번 열흘은 짧지만 치열했던 '야생 체험기'였다. 17일 대전시와 수색 당국은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구를 이날 오전 0시 44분, 대전 중구 안영동 안영 나들목(IC) 인근에서 포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탈출 이후 10일 만이다. 늑구의 여정은 조용히 시작됐다. 사파리 철조망 아래를 파고 빠져나온 뒤, 인근 야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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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조6237억원 추경 증액 편성…'민생·에너지' 방점

경기도, 1조6237억원 추경 증액 편성…'민생·에너지' 방점

경기도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해 1조6237억원 규모의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경기도는 1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1335억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The 경기패스 확대 858억원,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한 '유류·사료·비닐' 3대 패키지 지원 13억원 등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1조6237억원의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올해 총예산은 당초 본예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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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면서 눈에는 눈물이" 교도관 현실에 '교정청' 논의 다시 불붙나

"행복하다면서 눈에는 눈물이" 교도관 현실에 '교정청' 논의 다시 불붙나

최근 수도권 한 교정시설 교도관들이 '직장 만족도'를 묻는 말에 웃으며 답하는 영상이 화제다. 16일 서울남부구치소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얼마나 행복한지 감도 안 온다"며 '교도관 직장 만족도 조사'란 제목의 짧은 영상을 함께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보면 교도관들은 입으로는 "행복하다"고 하지만 막상 자막에는 "살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카메라 필터를 활용해 제작한 듯한 이 영상은 웃음을 유도하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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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검소한 여자들 모여있다"…서점 이어 '번따 성지'로 떠오른 '이곳'

"예쁘고 검소한 여자들 모여있다"…서점 이어 '번따 성지'로 떠오른 '이곳'

교보문고에서 시작된 이른바 '번따(전화번호 따기)' 유행이 이번엔 다이소로 번지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특정 장소를 '헌팅 명소'로 지목하는 콘텐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이용자들의 불편 호소도 함께 커지는 분위기다. 17일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교보문고 번따는 유행 끝난 지 한참 됨. 요즘은 다이소 번따"라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작성자는 "2년 전부터 번따 많이 해서 잘 안다"고 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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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 보니 딴판이었다"…해고 통보 뒤 "실업급여 받으면 되잖아" 큰소리친 회사

"들어와 보니 딴판이었다"…해고 통보 뒤 "실업급여 받으면 되잖아" 큰소리친 회사

#. 단일 패션 브랜드 매장 판매직으로 입사한 A씨는 근무를 시작하자 계열사 5곳의 브랜드 매장 운영 업무를 동시에 맡게 됐다. A씨는 "비정상적인 노동 강도를 견디지 못해 퇴사자가 많아졌고 남아 있는 직원들에게 업무가 추가로 떠넘겨지게 됐다"며 "구인공고에 기재된 내용과 다르지 않냐고 문제를 제기하니 회사는 공고만 삭제했을 뿐 대책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 정규직으로 채용된 B씨는 6개월 수습기간을 마친 뒤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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