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맹비난했던 정치 유튜버 성제준, 강남서 음주운전 혐의 입건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된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성씨가 과거 음주운전 문제를 강하게 비판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논란이 불거지는 양상이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성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술을 마신 뒤
생중계하던 기자 바로 뒤로 '쾅'…이스라엘군 포탄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
레바논에서 전쟁 상황을 생중계하던 러시아 기자의 바로 뒤로 이스라엘군의 포탄이 떨어지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방송 RT 산하의 영상 전문 뉴스통신사 '럽틀리(Ruptly)'는 자사 기자의 불과 몇 미터 뒤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프레스(PRESS)'라고 적힌 방탄조끼를 입은 남성 기자가 생중계 리포트를 하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란 표정을 지우며 황
'물 닿으면 폭발'…공장 내부 나트륨 200㎏에 화재 진압 난항
소방당국이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선박용 엔진밸브 제조업체 공장에서 난 화재를 진압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최초 발화 건물은 전소됐고 연결통로로 연결된 옆 동으로 불이 확산한 상황이다. 대전 대덕소방서는 20일 브리핑을 통해 "급하게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안다"며 "건물이 조립식 건물이어서 연소 확대가 빠르다"며 "폭발적으로 연소하는 상황에서 건물 붕괴 우려가 있다 보니 내부에 진입하다가 철수하는 등
BTS 공연에 단체 땡땡이?…"휴강은 없습니다" 학원 공지문까지 등장
인도의 한 학원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학생들의 결석을 우려해 공지문을 게재했다. "우리 학원 휴강 아냐"…공지 내린 인도 학원 최근 인도의 한 수학학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공지문을 올리고, BTS 공연 당일 학생들의 결석 가능성에 대해 사전 경고했다. 현지에서 BTS 팬덤 규모가 상당한 만큼 교육기관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학원은 "만
"광화문 결혼식 가야 하는데"…BTS 공연에 막힌 하객들, 경찰 버스 탄다
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으로 주변 교통이 통제돼 결혼식에 참석하기 어려워진 하객을 위해 경찰이 버스로 돕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공연이 열리는 21일 오후 3시부터 결혼식이 예정된 오후 4시까지 을지로3가역~한국프레스센터 구간에 경찰 버스를 투입해 하객을 이송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근 교통 통제로 인해 예비 신랑·신부와 하객들이 겪을 불편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이날 오후 8시에는 광화문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최소 50명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70여대와 인력 2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오후 2시 30분 기준 중상자 35명, 경상자
인천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시행…군·구에 신청
인천시는 이달부터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을 운영하려면 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군·구청 위생부서에 신청해 사전 컨설팅, 현장 점검,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동반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한정된다. 음식점 영업자는 일반 이용객과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간을 분리 운영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와 안전수칙
경기 의정부 용현동 섬유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20일 오전 7시 35분쯤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토대로 진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급격한 연속 확대로 인해 7시5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 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
"은퇴 후 15년 더 버텨야 한다"…직원 수백명 이끌던 대기업 임원도 '알바 면접'
"딸과 함께 나오지 않으면 주문도 못 했던 제가 이제는 '키오스크 선생님'이랍니다." 서울역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시니어 크루'로 일하고 있는 최원석씨(64)는 키오스크 앞에서 머뭇거리는 손님이 보이자 곧장 다가가 주문을 도왔다. 백발의 노신사가 능숙하게 메뉴 주문을 돕자 이를 바라보던 젊은 손님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은 놀랍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20년 넘게 회사 생활을 하다 50대에 일찌감치 은퇴한 최씨는 자
봄 사라진 미국, '서부는 폭염, 동부는 눈폭풍' 기후 양극화
미국 전역에서 이례적인 기온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부 지역은 3월임에도 한여름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지만, 동부 지역은 늦겨울 한파와 눈 폭풍이 지속되는 등 극단적인 날씨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19일(현지시간)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은 미국 국립기상청(NWS) 발표를 인용해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등 남서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역 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