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화·현대화한 친환경 폐기물 시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7일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주관 '2026 그린빌딩의 날' 행사에서 강동구 자원순환센터가 '그린빌딩 어워드' 건축물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전경. 강동구 제공.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전경. 강동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6회를 맞은 그린빌딩 어워드는 국제 기준의 친환경·저에너지 녹색건축물을 대상으로 설계, 기술, 정책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교수, 건축사, 에너지 평가사, 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심사위원회(TFT)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건축물, 단체, 개인, 공로상 등 4개 부문에서 10개 단체와 개인이 수상했으며, 건축물 부문에 강동구 자원순환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강동구 자원순환센터(아리수로87길 272)는 기존 지상에 있던 음식물 재활용센터를 철거한 뒤 시설을 전면 지하화하고 현대화해 지난해 10월 새로 건립된 친환경 폐기물 자원화 복합시설이다.


자원순환센터는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건축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 등급인 '그린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건립 과정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 설계 요소를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AD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실천 방안으로 친환경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우리 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