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참여형 요리활동으로 소통·성장

주말이 단순한 휴식이 아닌 배움의 시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문화예절학교(관장 한성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기장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주말체험 프로그램 '주말체험 하러 와樂'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기획단'이 자치 회의를 통해 제안한 요리 활동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에 반영했다.


기장군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과 교육 자원을 지원,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행사는 가족 간 이해도를 확인하는 '가족 모의고사'로 시작됐다. 이어 열린 '요리대회'에서는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도시락을 만들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청과 딸기모찌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요리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홍보·기획·지원·예산 등 각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참여,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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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무 관장은 "많은 가정에서 보내준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과 가정 간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정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장문화예절학교 '충효예락'은 성평등가족부와 기장군이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자기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기장문화예절학교가 청소년 주말체험 프로그램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장문화예절학교가 청소년 주말체험 프로그램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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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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