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냄새 이상하다 했더니…'전부' 가짜 판명난 알리·테무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상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 중인 브랜드 제품 중 일부를 분석한 결과, 전부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8개 브랜드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KATRI(카트리) 시험연구원에서 분석을 진행했는데, 전부 정품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화장품 5개 ▲주방용품 3개 ▲소형가전 1개 ▲패션잡화 1개 제품으로, 최근 위
'마약 혐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경찰에 체포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해외 도피 중이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37)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황씨는 2023년 서울 강남에서 필로폰을 지인 등 타인 2명에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범죄 사실에 대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황씨는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父에 106억 무이자로 빌려 집산 아들, 4·8세 자식 앞세워 주택쇼핑한 아빠…이상거래 적발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한 결과 위법 의심거래 1002건을 적발해 국세청, 경찰 등 관계기관으로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에 올해 5~6월 거래신고분을 대상으로 한 서울·경기 주택 이상거래(1445건)를 비롯해 3~8월 신고분 가운데 가격 띄우기 정황이 있는 사례(437건), 1~7월 신고분 가운데 특이동향(334건)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 주관으로 이날 '제4차 부
"장난삼아 만져봤다" 승무원에 발각…60대 승객 결국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항공기 비상문을 만지는 행위가 잇따르면서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항공사와 경찰은 무관용 원칙을 내세우며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23일 연합뉴스는 비행기 탑승 뒤 비상구 손잡이 덮개를 손으로 만진 60대 A씨를 항공 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오전 9시 45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BX8106편 항공기에서 60대
검찰,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1심 무죄에 항소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에 항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 대한 항소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 해당 사건은 1심 단독판사 판결이라서 2심도 남부지법 형사항소부에서 진행된다. 김 전 회장은 2016년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수진 민주당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평양무인기' 김용현·여인형 추가 구속…6개월 연장
'평양 무인기 침투'와 관련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추가 구속됐다. 이번 추가 구속영장 발부로 두 사람의 구속 기간은 6개월 연장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24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김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장관은 오는 25일, 여 전 사령관은 내달 2일 각각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형
"대기줄만 200m, 5시간 웨이팅도 불사" 딸기시루 케이크에 난리난 대전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인 성심당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 한정 케이크 '딸기 시루'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출시 첫날부터 매장 앞에 5시간이 넘는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큰 혼잡이 빚어졌다. 성심당 측은 지난 23일부터 케이크부띠끄 본점에서 대형 딸기 시루(2.3㎏)를 4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딸기 시루는 케이크부띠끄 본점 전용 상품으로, 1인 1개 구매 제한이 적용된다.출시 첫날 성심당 본점이 위치한 대전 중구 중앙로
김건희특검, '정치자금법 위반' 윤석열·명태균 기소
김건희특검, '정치자금법 위반' 윤석열·명태균 기소
"사망 환자 있어, 절대 먹지 마" 입짧은햇님 논란의 약에 현직 약사 경고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다이어트약을 불법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현직 약사가 해당 약을 설명하면서 사망 환자가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어떤 약사'를 운영하는 약사 박지인씨는 자신의 채널에 '"운동으로 뺐다더니"…입짧은햇님이 받은 다이어트약, '나비약'! 절대 궁금해 하지도, 드시지도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씨는 입짧은햇님이 다이어트약을 하루 3번에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규정…국가 주도 배상체계로 전환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참사로 규정하고 국가 주도의 배상 체계를 두기로 했다. 국무총리 산하에 배상심의위원회를 두고 내년부터 정부 출연을 재개한다.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 소멸 시효는 없앤다. 정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8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대법원 판결로 가습기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