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절벽' 출제 논란 교사, 결국 사직원 제출
경남지역의 중학교에 근무하며 '봉하마을에 살던 윤OO'이 '스스로 뒷산 절벽에서 뛰어내려'와 같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넣어 시험문제를 출제한 계약직 교사가 사직원을 제출했다. 관련해 도 교육청은 지난 30일 "(문제를 낸) 교사는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로서 가져야 할 전문성과 책무성에 반하는 부적절한 문항을 출제했다. 이를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학교에서도 평가관리 과정이 부실했다는
"허리띠 풀어 지혈"…오토바이 사고 운전자 살린 신입 소방관
한 신입 소방관이 출근길에 오토바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운전자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처치해 위급 상황을 막은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전남소방본부는 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 강미경 소방사(29)가 지난 28일 오후 5시 41분께 야간 근무 출근길에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처치했다고 전했다. 당시 고흥군 두원면 왕복 4차선 도로상에서 오토바이 단독사고가 발생해 운전자의 왼팔이 절단된 상태였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상추랑 깻잎 더 주세요"…고깃집·쌈밥집 사장님들 가슴 '덜컥'
배추에 이어 깻잎·상추·오이 등의 가격이 급등해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깻잎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한장에 100원 안팎에 팔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들의 부담만큼이나 자영업자들의 고충도 크다. 상추와 깻잎 등을 내놓는 고깃집이나 쌈밥집의 경우 손님의 리필 요구에 흔쾌히 대응하기도 어려워졌다. 연합뉴스가 1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KAMIS)를 분석해 보도한 내용을
"밤마다 소음에 비명, 폭죽까지…윗집 BJ 때문에 못살겠어요"
윗집에 사는 유명 인터넷방송 진행자(BJ)의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아파트 주민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0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1월 한 아파트로 이사 온 뒤부터 현재까지 위층에서 들려오는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는 제보자 A씨의 주장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A씨는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로 이사 온 첫날 새벽부터 층간소음을 들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니는 소리로 여기고 대수
"엄마 기절할까봐" 학대 말못한 유치원생…학대 정황 보니
대구의 한 유치원 교사가 몇 달간 여섯살 아이들을 지속해서 학대해 온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해당 교사는 아이들이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협박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MBC '실화탐사대'는 피해 아동의 학부모들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대구 달서구의 한 유치원에서 6년간 근무하며 학부모 사이에서 훈육을 잘하기로 소문난 남성 유치원 교사 A씨의 훈육 비법은 알고 보니 '폭력'이었다. 아이와 대화하다 우
'지도 오류'로 119 신고자 못찾아…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부산에서 홀로 지내던 50대 남성이 몸에 이상을 감지하고 119에 신고했지만, 지도 시스템 오류로 구조대에 발견되지 못하고 사망했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부산 서구에 사는 A(50대)씨는 119에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전화를 걸어 자신이 있는 오피스텔 주소와 건물명, 호수 등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A씨 휴대전화를 위치추적을 한 뒤 A씨 주소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구급대원에게 출동 지령
"춤추며 광란의 파티" 논란에…여BJ "물의 일으켜 죄송" 사과
윗집에 사는 유명 인터넷방송 진행자(BJ)의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한 주민의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BJ가 해명 글을 올리며 사과했다. 1일 해당 사건 BJ인 A씨는 자신의 개인 방송국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제보자가 이사 온 직후인) 2월부터 (다른 BJ와 함께하는) 콘텐츠를 한 것이 아닌 9월부터 양해를 구하고 동의를 받고 이사하기로 약속하고 주 1회씩 (콘텐츠를) 시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총 4번 방송
"살인마 박대성 가게다" 애꿎은 유탄에…찜닭 본사 사과문 발표
길을 가던 10대 여성을 아무 이유 없이 무참히 살해한 박대성(30)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그가 운영하던 프랜차이즈 찜닭집에 '별점 테러'가 이어지는 등 본사로 불똥이 튀자 본사 대표가 나서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1일 A 찜닭 프랜차이즈 본사 홈페이지에는 대표이사 B씨 명의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B 대표는 "지난달 26일 벌어진 사건으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사건으로 그 누구보다도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 설치했다"…경찰, 수색 나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경찰서 지구대에 걸려 왔다. 경찰은 즉시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 20분께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경찰은 전화를 건 인물을 추적하고 있다. 그런 한편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수색을 진행했다.
태풍 '끄라톤' 중국으로 틀었다···황금연휴 때 '간접 영향'만
대만 부근에서 느리게 이동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통과하며 세력이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진로도 동중국해 방향으로 틀어지면서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520㎞ 부근에서 일부 정체 중이다. 현재는 최대 풍속이 시속 191㎞에 달하는 '매우 강' 상태지만, 느리게 북진해 대만을 통과하면서 대만 지형 등의 영향으로 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