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대학 안 갈래요"…지방대 수시 지원자 대폭 증가한 이유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지방대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취업난 여파로 지방권 학생들이 서울·수도권 대학보다는 집 근처 대학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21일 종로학원이 전국 192개 대학의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 대학 지원자는 10만4272명(10.2%) 증가해 총 112만4901명에 달했다. 권역별 증가율은 대구·경북(12.4%), 강원(11.7%), 충청(10.6%), 전라(9.
"차라리 퇴직하고 다시 시험 칠게요"…불만 폭발한 고용부 9급, 왜?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1만2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고용노동부 내부에서 승진 적체와 보상 체계 미비로 인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단순한 인력 확충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5~19일 접수 마감 결과 500명 모집에 총 1만229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24.6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47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도요금에 최고 품질까지…물 걱정 없는 도시의 비밀
강원 강릉 지역의 물 부족 사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지역은 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또한 전국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중이다. 21일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최근 공개한 '2023년 전국 지역별 수도요금 평균단가' 조사 결과 대전의 평균 수도요금이 t(㎥)당 579원으로 전국 평균(796원)보다 27%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최
잔소리에 흉기 휘두른 아들…어머니는 범행 숨기려 병원 안 가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들었다는 이유로 모친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4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흉기에 찔린 어머니는 심각한 상태인데도 아들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곧바로 병원에 가지 않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올해 2월 울산 자택에서 60대인 어머니 B씨에게 욕설하며 흉기로 찔러 살해하
경찰, 수성못 '총상 사망' 대위 휴대전화 포렌식
총상을 입고 숨진 육군 대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포렌식 절차를 진행한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형사기동대는 오는 22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절차를 진행한다. 유족 역시 지켜볼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숨진 류모 대위(33) 휴대전화에는 유서상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상관 등의 폭언이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정황과 유서, 포렌식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관련자 진술을 받을 방침이다. 경찰 관계
"美 비자 막히자 韓이 기회…AI 인재 유치 골든타임" 이준석, 특별법 추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해외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글로벌 AI 연구소 유치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미국 내 비자 규제 강화가 한국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의 돌발적인 정책으로 미국 진출이 제약받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인재 유입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트럼프 전 행정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 12도…일교차 10도 안팎
월요일인 22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12도에 그치고,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평년(최저 12∼19도, 최고 23∼27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다. 제주에는 이날 밤부터 22일 오전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2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우수자치단체 평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역 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 실적 평가에서 세종시가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229개 특·광역시·도·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전문교육 및 예산 집행 ▲시·군·구 간 상호협력 등 방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시 지역 자율방재단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
전우진(하나증권 유성금융센터장)씨 장인상
▲박태우씨 별세, 박시철·진철·춘애·미정·미경·미향·정희·소선씨 부친상, 전우진(하나증권 유성금융센터장)씨 장인상 = 21일, 대전성심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3일, 장지 대전추모공원. 042-522-4494
신입사원 뽑는다더니 "경력 없으면 탈락"…경험 있는 '중고신입' 원하는 대기업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에서 경력 보유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채용과 인재 양성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짧은 경력을 가진 이른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21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가운데 28.1%는 일정 기간의 경력을 보유한 채 입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