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마이 웨이' 가사 남긴 채…'대북송금' 사건 수사팀장 김영일 차장검사 검찰 떠났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연루된 '대북송금' 사건 수사팀장을 지낸 김영일 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31기)가 검찰을 떠났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차장검사는 지난 7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김 차장검사는 팝송 '마이 웨이'(My way) 가사를 인용해 '법과 원칙에 입각한 신념에 따른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김 차장검사는 "검사 몇 년 차 때인지는 몰라도 자
트럼프, 조지아 韓근로자 체포 언급하며 "해외 인재 데려와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를 언급하며 해외 투자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기술 인력은 미국으로 데려와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폭스뉴스 '더 잉그럼 앵글' 인터뷰에서 "어떤 기술들은 당신에게 없다. 그러면 사람들은 배워야만 한다"며 "인재는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자의 임금을 올리려면 대규모의 외국인 인력이 들어와선 안 되는 것
조국, 대장동 항소포기 반발에 "검찰도, 한동훈도 신난 듯…보완수사권 확보 노림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찰 지휘부의 대장동 민간업자 1심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내부 반발과 관련해 "실제 속내는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전 위원장은 1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인터뷰에서 '검찰의 반발 의도가 무엇이냐'는 진행자 질문에 "검찰도 그렇고 한동훈씨도 신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개혁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수사와 기
한동훈 "대장동 일당, 몇년 살고 나와 몇천억 갖고 떵떵 거리며 살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중앙지검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항소 포기를 두고 "7800억을 못 받을 구조가 됐는데 항소를 안 한다는 건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면서 "정성호 장관을 비롯해 대장동 일당이 이익 본 만큼 평생 자기 돈으로 수천억을 메꿔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과 공범으로 재판 중인 대장동 일당을 위해 권력을 동원해 항소를 포기해줬다"면서 "검찰이 항소한다고
美, 핵잠수함 건조 승인…"건조는 韓에서"
한미가 관세·안보 패키지 협상 합의 내용을 문서화한 조인트팩트시트(JFS)를 통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합의했다. 핵잠수함 건조는 한국에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JFS와 관련 "이번 협상을 통해 대한민국은 수십 년의 숙원이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 전략자산인 핵잠 건조를 추진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면서 "우라늄 농축, 사용 후 핵
조갑제 "대장동 항소 포기, 李 대통령 최대 위기"
이재명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밝혀 온 보수 평론가 조갑제 씨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이 대통령 최대의 위기"라고 경고했다. 8일 조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대통령이 경주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성공의 여세를 몰아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 국익 중심의 실용 정치로 전환하려는 순간 엄청난 사건이 터졌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
김건희에 명품 가방 선물한 김기현…국힘 동료마저 "부끄럽고 참담"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클러치백을 선물한 것과 관련, 같은 당 박정하 의원이 "부끄럽고 참담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로저 비비에 클러치백을 압수했다.
"기절초풍, 말도 안 되는 협상안이었다"…대통령실 3실장이 겪은 '한미 협상' 막전막후
"기절초풍이라고 해야 할지...진짜 말도 안 되는 안이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4일 밤 유튜브에 공개된 한미 관세·안보 협상 후일담을 통해 지난 8월 워싱턴DC에서 있었던 첫 한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 측이 보내온 세부 협상안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7월 30일 한미 양국은 큰 틀에서 합의하고 첫 정상회담에 임했지만, 이후 미국이 제시한 세부 협상안은 앞서 논의했던 방향과 크게 달랐던 것이다.
파란 넥타이 매고 李대통령 만난 이재용 "5년간 6만명 채용"…최태원 "용인에만 600조 투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 이후 이틀만인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계 총수들과 만나 "대외 위기를 국내 투자·고용 확대와 산업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주문하자, 삼성·SK·현대차·LG·HD현대·셀트리온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은 수백조 원대 투자와 대규모 채용 계획을 잇달아 내놓으며 화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서 "관세 협상 타결로
우상호 "남욱·김만배·유동규 패가망신 바라는데…도움될 정치 개입 왜 하겠나"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논란이 거센 가운데,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치 개입을 왜 하겠느냐"며 대통령실 개입 의혹에 선을 그었다. 우 수석은 11일 SBS 유튜브 방송 '스토브리그' 인터뷰에서 "남욱·김만배·유동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22년 대선 때 낙선되도록 기여한 사람"이라며 "우리는 그 사람들이 아주 패가망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