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 없는 거짓뉴스에 건실한 40대 사업가 탈세범으로~"
"저는 하루아침에 탈세범이 됐습니다" 광주에서 20년 넘게 철강업을 해온 40대 사업가 A씨는 지난 5월 초 기이한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일상을 잃어버렸다. 평소와 다름없이 울린 전화벨. 모르는 번호였지만 혹시나 거래처 연락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전화를 받았다. "000 사장님 맞으시죠? 왜 탈세하셨습니까". 전화기 너머 첫마디는 낯선 남성의 거친 질문이었다. 그는 자신을 인터넷신문 소속 기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더니 "벤틀리
'유성 토박이' 조원휘 대전시의장 "유성의 새로운 100년 함께 만들 것"
유성 토박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현장 중심 의정 철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가'를 늘 되새긴다"면서 "'진광불휘(眞光不輝)' 즉 "진짜 빛나는 것은 번쩍이지 않는다"며 정치 철학을 밝혔다. 조 의장은 11일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유성의 성장이 곧 대전의 미래이고, 대전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경제·복지·교육·안전·스마트 도시 유성을 만들겠다"며 이
서울 성수동 한복판 '울릉도 비밀의 문'이 열린다… 울릉군, K-섬 팝업스토어 운영
경북 울릉군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에서 '울릉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거리 성수동, 이곳의 힙한 감성에 익숙한 도시인들이 예상치 못한 '섬'의 매력에 빠진다. 팝업스토어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울릉도 대풍감의 웅장한 해안 절벽과 나리 분지의 평온한 초록 물결이 펼쳐진다. '실제 울릉도의 압도적인 비경'을 3초 만에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
지구를 살리면서 돈을 번다?‥ 기후재앙 주범 '이산화탄소'의 변신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화학물질인 포름산으로 전환하는 생산 시스템이 나왔다. 이산화탄소를 '탄소 재앙'에서 '환경 영웅'으로 바꾼다. 기존보다 전력 소모를 1/4 수준으로 줄이고, 생산량은 세 배 가까이 늘어난 시스템이다. UNIST 신소재공학과 조승호 교수와 에너지화학공학과 권영국·이재성 교수팀은 이산화탄소를 포름산으로 바꾸는 초저전압 전기화학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전했다.이산화탄소에 전
쇠퇴하는 시골 마을?… 영덕 보건소, ‘찾아가는 마을극장’으로 주민 건강·활력 잡는다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이 아픈 것이 더 큰 문제인 시대, 영덕군보건소가 '문화'라는 파격적인 백신을 들고 마을로 향했다. 경북 영덕군 보건소와 병곡면 건강위원회는 주민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병곡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마을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극장은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연과 영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현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충주구간(10.7km) 18일 낮 12시 개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추가 개통으로 충북 청주와 충주 간 통행시간이 단축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방윤석)은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소이 교차로)에서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까지 10.7km 본선 구간(4차로)을 추가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자동차전용도로 구간) 총연장 44.6km 중 40.4km(90.6%) 구간의 통행이 가능해지며, 충북 북부권역의 반나절
부산 기장군, 부산영상위와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추진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와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 시 기장군 내 소비 촉진과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부산영상위원회가 유치한 제작사가 기장군 지역에서 사용한 숙박비·식비·장소 사용료 등에 대해 군이 일정 한도 내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
대구경찰, ‘2026 수능 D-2’ 비상근무 돌입
대구경찰청(청장 김병우)이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하고 공정한 수능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문·답지 경비에서 교통·소음 관리, 청소년 보호활동까지 전 과정에 걸쳐 730여 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시험의 전 구간 안정화'다. 대구경찰은 시험 전날부터 문답지 보관소에 경찰관을 고정 배치하고, 시험지 이송 구간에는 순찰차 에스코트를 실
도심 속 생태보고 장록습지, 람사르 등록 한걸음~
광주광역시가 국가 습지인 장록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오는 17일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내 이야기꽃도서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등록 취지와 기대효과를 공유할 예정이다.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장록습지는 황룡강 하부에 위치한 국가 습지보호지역(2020년 지정)으로, 멸종위기 1급 수달과 2급 삵, 새호리기, 흰목물떼새 등 829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하천과 갈대밭,
울산시, 청년 공공임대주택 울산 U-Home 양정 첫 입주자 모집
울산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줄 '희망 보금자리'가 드디어 문을 연다. 시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유홈(U home) 양정의 준공을 앞두고 11월 14일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모집 호수는 전용면적 20㎡형 11호, 21㎡형 7호 등 총 18호다. 이 가운데 주거약자용 1호, 자립준비 청년 우선공급 1세대도 포함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년 11월 14일) 기준 무주택자이면서 울산 거주(또는 소득 근거지) 청년이라면 일정 요건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