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용산 아파트값, 2년만 하락전환…李 "부동산 정상화의 길로"(종합)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값이 한 주 전보다 떨어졌다는 통계가 나왔다. 지난해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지역으로 주간 집계에서 동시에 하락 전환한 건 2년여 만이다. 지난해 고강도 대출 규제와 거래 제한 조치에도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해왔는데, 다주택자를 둘러싼 시장 여건이 불리하게 흘러가면서 상승세가 멈춘 데 이어 하락 조짐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국힘, 내달 26일부터 지선 경선…시·도지사, 청년 공개오디션 예고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달 26일부터 4월 9일까지 당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공천 심사 과정에서는 청년 공개 오디션에 힘을 줄 예정이다. 경쟁이 치열한 지역의 시·도지사도 공개 오디션 대상이 될 수 있다. 갑질·공천 비리 등 5대 부적격 기준은 공천을 원천 배제하고, 청년(15점)과 여성(10점) 등 유형별 가산점은 나눠서 부여한다. 국민의힘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법왜곡죄, 수정안으로 본회의 통과…'판·검사 법 왜곡 시 최대 징역 10년'
국회는 26일 법왜곡죄로 알려진 형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형법 개정안이 재석의원 170명 가운데 찬성 163명, 반대 3명, 기권 4으로 본회의를 통과했. 법왜곡죄는 전날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에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요구해, 24시간가량 토론이 이어졌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전날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들어가자 곧바로 무제한토론 종결 동의의 건을 제출했다. 국회법에 따라 필리
韓 때리고 美에 손짓한 北김정은…'핵보유국 지위' 노골적 요구
제9차 조선노동당 대회를 마친 북한이 한국에 대한 '적대 기조'를 재천명했다. 한국을 "동족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한다며, 평화 공존을 위한 새 정부의 갖은 노력을 "서투른 기만극이고 졸작"이라고 깎아내렸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대화의 여지를 남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말 방중을 앞둔 가운데 북·미 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26일 조선중앙통신
李대통령 "상법개정·주가누르기 방지법으로 시장 정상화 흐름"
李대통령 "상법개정·주가누르기 방지법으로 시장 정상화 흐름"
李대통령 "서울 집값 하락…'부동산공화국 해체' 못 넘을 벽 아냐"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지역에서 상당 폭의 집값 하락이 나타나고 있고 주택 매물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망국적인 '부동산 공화국' 해체도 결코 넘지 못할 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한때 불가능해 보였던 자본시장 정상화가 현실이 되는 것처럼, 부동산 시장의 비정상도 정상화의 길로 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 흐름과 관
한동훈 "백의종군 요구? 그들은 어떤 희생 했나" 직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당 일각에서 제기된 '지방선거 백의종군' 요구에 대해 "그들은 지금까지 어떤 희생을 했느냐"고 반박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된 상황에서도 기자회견까지 열어 탄핵이 잘못이고 내 책임이라며 사실상 계엄을 옹호하는 이들이 있다"며 "그들은 내가 제명될 때는 침묵하거나 동조해 놓고, 이제 와 당권파를 돕기 위해 희생하고 백의종군하라고 말
김형동 "TK통합, 재검토·공론화 필요…여론수렴 거쳐야"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대구·경북(TK) 행정 통합 특별법과 관련 "속전속결로 결론지을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성급한 법안처리를 반대하며, 전면적 재검토와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지방자치법에선 지방자치단체를 폐지·설치·분할·합병 시엔 관계 지방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거나 주민투표를 실시토록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만, 현재
李대통령 지지율 67%…NBS "취임 이래 가장 높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가 60%대 후반을 기록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전국지표조사(NBS·23~2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4.9%)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4%포인트 오른 67%로 조사됐다. NBS는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