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이런 멋진 장면이" 우원식, 이례적 사진 공개
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직후 본회의장 모습을 촬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해 화제다. 이 대통령이 여야 의원들과 일제히 웃으며 악수를 나누는 장면에 '여야 협치'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이날 우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습이 보기 좋아 이례적으로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석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중 한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유용
청와대 간 오정연, 6·25 참전 유공자 손녀였다…"할아버지 떠올라 가슴 뭉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 사회를 맡았다. 오정연은 6.25 참전 유공자 고(故) 오준환 소령의 손녀다. 오정연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정부 들어 청와대에서 열린 첫 행사였다"며 "본식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리허설 때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흰색 정장 차림을 한 오정연이 단상에 서서 리허
'비례 승계' 손솔 "이준석 혐오 발언 책임 물어야" 징계 촉구
22대 국회 최연소 의원으로 등원한 진보당 손솔 의원이 첫 본회의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징계를 공개 요구했다. 손 의원은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 직후 공식 발언대에 올라 "이준석 의원을 징계해 달라"며 "정치인의 말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단호히 보여줘야 혐오와 차별을 멈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는 국민의 요청에 응답해야 한다. 윤리특별위원회가 즉시 구성돼 징계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촉구했
새 민정수석에 '기획통' 봉욱 전 대검차장 거론…檢 출신으로 다시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새 대통령실 민정수석으로 다시 검사 출신 인사를 기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후보로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 후보군에 포함됐던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거론되고 있다. 28일 법조계와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오광수 전 민정수석이 사퇴한 후 공석인 민정수석 자리에 검찰을 잘 아는 인사를 위주로 인사 검증을 진행해 왔고, 봉 전 차장을 포함해 여러 후보를 놓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과거 선거비용 2.7억 미반환 논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반환 명령을 받은 선거비용 2억7400여만 원을 여전히 갚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회 자료를 바탕으로 "권 후보자는 2021년 5월 경북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보전비용 반환 명령을 받고도 현재까지 전액을 미납 중"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2018년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정부 가계대출 규제 발표에 "반서민적 부동산 폭정 철회해야"
정부가 수도권·규제 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가계대출 규제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27일 정부가 이같은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한 데 대해 "반(反)서민적 부동산 폭정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설정해 과도한 대출을
홍준표 "퇴임 후 처벌된 대통령 모두 보수…참 부끄럽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특검 조사를 받은 데 대해 "해방 이후 퇴임 후 조사받거나 처벌된 대통령이 다섯 명이나 된다"며 "참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섯 명 모두 한국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사람들이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보수가 파격적인 혁신 없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고(故) 전두환·노태우
李대통령 첫 지지율 64%…87년 이래 역대 4번째
이재명 대통령의 첫 국정수행 지지도가 1987년 개헌 이래 9명의 대통령 가운데 4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27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4%)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 수행과 관련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64%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21%였다. 중도 성향은 69%, 진보는 92%가
홍준표 "'계엄 2시간짜리 해프닝' 발언, 옹호 아닌 비판" 해명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비상계엄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발언이 왜곡됐다고 주장하며 해명에 나섰다. 앞서 그가 12·3 비상계엄을 두고 "2시간의 해프닝"이라 표현한 것을 두고, 사실상 옹호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홍 전 시장은 27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을 통해 한 지지자의 비판에 직접 답글을 달며 해명했다. 해당 지지자는 "윤석열을 폭군이 되게 만든 한 사람이 홍준표였다"며 "윤석열 내란 시도
금융당국 '초강수' 집값 규제에 "대통령실 대책 아냐"→"부처와 긴밀 소통"
대통령실은 27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대출 규제와 가계부채 관리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대책과 의견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 "(대통령에게) 보고가 특별히 없었다"라고 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진화에 나서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당국 발표와 관련해 "금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