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에도 쉰다"…7월부터 '주 4일제' 시행하는 이 회사
이재명 정부가 핵심 공약인 '주4.5일제'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다음 달부터 '주4일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혀 화제다. 카페24의 결정이 다른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로 번질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24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기존 월 2회 오프데이(휴무)가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된다"며 오는 7월 1일부터 주 4일제를 시행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카페 24는 "금
480원짜리 라면에 3만원짜리 운동화…지갑 열게 하는 '이 상품'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고물가 시대가 장기화하면서 가성비를 앞세운 PB(자체브랜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PB 상품은 저렴하지만
"콘서트 보러 가는데 550만원, 아깝지 않아요"…경험에 돈 '펑펑' 쓰는 Z세대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최근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티켓 가격이 급등하면서 Z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오늘 저녁 갈비 취소요"…미국산 소고깃값 30% '껑충' 뛰자 호주산·돼지고기도 '들썩'
미국산 소고깃값이 평년보다 30% 이상 급등했다. 미국산 소고깃값이 오르면서 대체재인 호주산 소고기와 국내산·수입 돼지고기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는 모양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국산 소고기(갈비·냉동)의 100g당 전국 평균 소비자가격은 4481원이었다. 이는 전년(3961원) 대비 13.1%, 평년(3323원) 대비로는 34.8% 오른 것이다. 대체품인 호주산 소고기(갈비·냉동)의 100g당 가격도 4408원을 기록해 작
'일본의 22배' 임금 떼 먹기 쉬운 나라 韓…"지금은 퇴사 후에나 신고, 바뀌려면"⑤
편집자주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 임금체불액이 올해 4월 기준 8000억원에 육박해 사상최대치 경신을 앞두고 있다. 경기악화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해도 노동인구가 2배인 일본의 20배를 넘는 임금체불액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대한민국이 어쩌다 임금체불이 많아지고 쉬워진 나라가 됐는지 원인을 추적해봤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22배, 미국의 7배에 달하는 한국의 임금체불액수를 '문제'로 인식하는데서 개선의
전기 넘쳐나서 오히려 '전기료 폭탄'에 단전…구원투수로 등판한 '비트코인'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달 말 비트코인 채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남는 전력 2기가와트(GW, 1GW는 1000MW)를 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과 생산한 전력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전력 소모가 많은 비트코인 채굴산업을 적극 활용하기로 한 겁니다. 파키스탄, 2GW 전력 비트코인·데이터센터에 배정파키스탄이 에너지 집약 시설로 손꼽히는 비트코인 채굴·데이터센터에 할당한 2GW 전력은 일반적인 가정집 150~200만곳에 전
"해체는 시작됐지만, 과제는 지금부터"…고리1호기, 전환점 넘어 시험대로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인 고리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해체계획서 최종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간다. 2015년 영구정지 결정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설비 철거를 넘어 우리나라가 원전 '건설·운영·해체' 전 주기 관리체계를 본격 구축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고리1호기의 해체 착수 자체보다 이제부터 본격화될 과제에 주목하고 있다. 실증 기반의 기술 고도화
근로감독관 1명이 200건 담당…쌓이는 업무에 느슨해진 감시망④
편집자주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 임금체불액이 올해 4월 기준 8000억원에 육박해 사상최대치 경신을 앞두고 있다. 경기악화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해도 노동인구가 2배인 일본의 20배를 넘는 임금체불액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대한민국이 어쩌다 임금체불이 많아지고 쉬워진 나라가 됐는지 원인을 추적해봤다. 근로감독관 숫자의 절대적 부족은 우리나라의 임금체불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는 요인 중 하나로 손
후계자 언급 손정의 "소프트뱅크서 선발…후보군 있다"
일본 투자회사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경영권을 "기술·통신 그룹 내 누군가에게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전부터 '60대 은퇴'를 언급하며 후계자를 찾는 중이라고 말해 왔다. 연합뉴스는 27일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손 회장이 도쿄에서 열린 그룹 주주총회에서 한 발언을 보도했다. 그는 "나는 어떤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경영권을 넘길 준비가 돼 있다"면서 그룹 내에
국민연금 크레딧 사전지급시 연간 8000억 재정 부담
정부가 국민연금 크레딧 제도의 지급 방식을 '사후'에서 '사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이에 따른 국가 재정 부담이 연간 7000억~8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부 추계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출산율 제고와 사회적 기여에 대한 보상이라는 정책 취지를 고려해 사전 지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당장 국가 재정 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 재정 부담이 지나치게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27일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