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령관씩이나? 야!" vs "야라니"…강선영-용혜인 고성·설전
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이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다. 용 의원은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수방사령관씩이나 돼서 군 통수권자가 법률 전문가 출신이니까, ‘어련히 법률 판단을 알아서 했겠거니’하고 생각하고 결정하니 내란죄로 구속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이재명 "실패한 대왕고래 시추비용, GPU 3000장 샀다면 AI 개발에 도움 됐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 온 동해 심해가스전 사업 '대왕고래' 탐사 시추 실패에 "인공지능(AI) 연구에 필요한 돈이 사기 시추에 쓰였다"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왕고래 탐사 시추 실패에 대해 "국가가 AI 연구를 위해 최고사양 그래픽처리장치(GPU) 3000장을 살 수 있는 돈을 사기 시추에 넣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해외 기업 단위가 3만개 가진 GPU를
김종인 "한동훈, 신선하고 용기 있어…등판하면 지지도 상당 결집"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신선하고 용기 있다”며 여권 차기 대권 주자로서 긍정적으로 평했다. 두 사람은 지난 설 연휴 기간 30여분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위원장은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에 처음 봤는데 비교적 신선하고 젊고, 소위 시대 흐름을 따를 줄 아는 역량을 갖춘 사람”이라며 “12월 3일 (윤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날 한 대표는
박지원 "예산 삭감에 계엄하더니…대왕고래에 尹 등 터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띄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자 "대왕고래 때문에 윤석열 등 터졌다"고 지적했다. 6일 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대왕고래 때문에 예산 삭감했다고 계엄 하더니 윤석열 등 터졌다"고 적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동해 심해
尹 "대통령, 국민의 자존심 아니겠나…당당한 자세 견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국민의 자존심 아니겠냐"며 "(당당한) 자세 견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부끄러움을 모르냐'고 성토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구속 수감중인 윤 대통령을 면회한 자리에서 "대통령은 아직도 20대 대통령으로 당당하셔야 한다.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헌법재판소에서나 여기서나 진솔한 당당함에 대해 지지자들 말씀 많이 한다"고 하자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尹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 했지만…변론 중·과거에도 "인원" 표현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지만, 윤 대통령이 '인원'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6일 곽 전 사령관은 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6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이 당시 데리고 나오라고 지시한 대상이 국회의원이 맞냐'는 국회 대리인단의
'내란 선동' 고발 당한 전한길 "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니 다급한 모양"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게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당하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오르고 민주당 지지율은 자꾸 내려가니 다급한 모양"이라고 응수했다. 전 씨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일부 여론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0%가 넘었다. 그럼 대한민국 국민 50% 이상이 모두 내란 동조 세력이라는 뜻이 되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직 상실…'당원투표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에 물러나라는 당원소환 투표의 효력을 법원이 유지했다. 7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부장판사 김우현)는 허 대표가 개혁신당을 상대로 "당원소환 투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허 대표가 지난달 10일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후임을 임명한 것을 당헌 위반행위로 보고 무효로 판단했다. 이 의장에 대한 별도의 면직이 없었고 당헌 규정에 따른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지도 않
고민정, 비명계 비판 유시민에 "입틀막 말라…윤비어천가 닮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는 많은 것들을 포용하고 통합하려고 노력하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명비어천가'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다 잘라버리고 손가락질한다면 어떻게 비판을 할 수 있겠느냐"며 "입틀막(입을 틀어막음)의 현상이 우리 당 안에서도 벌어지는 건 이미 오래전부터 벌어진 일"이라고 비판했다.7일 고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 안팎에서 비명(이재명)계를 중심으로 당 일
'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내정 논란(종합)
'12·3 비상계엄 사태' 연루 의혹을 받는 박현수 경찰청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7일 서울경찰청장에 내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박 국장은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파견 근무를 거쳐 경찰청 치안정보국장,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등 요직에 임명됐다. 박 국장은 12·3 계엄 선포 직후 조지호 경찰청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 등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