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이달 말부터 B마트도 로봇으로 배달한다
배달의민족이 이달부터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B마트 배달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로봇보다 주행 성능이 개선된 로봇을 투입한다. 이 로봇은 횡단보도를 건너고 더 먼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민은 배달원 부족 문제를 보완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를 건다는 전략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이달 말 서울 강남 일부 지역에서 자체 배달로봇 '딜리'를 활용한 B마트 배달 시범 운영을
세계는 딥시크와 전쟁 중…'反딥시크' 커진다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를 둘러싸고 중국 대 미국과 동맹국 진영 간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해명에 나섰음에도 각국은 보안 우려를 들어 접속을 속속 차단하고 있다. 이탈리아가 딥시크 다운로드 자체를 막은 가운데 미국은 ‘딥시크 금지법’ 발의를 앞두고 있다. 한국 정부와 기업도 이 같은 추세에 동참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공화당 소속 다린 라후드 하원의원
네이버, 매출 10조 시대 열었다…영업익 32.9% ↑
네이버가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로 연간 매출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네이버(NAVER)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0조73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9% 증가한 1조9793억 원을, 연간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한 2조6644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성장한 2조8856억원을
'연매출 10조' 새 시대 연 네이버…검색·커머스 쌍끌이(종합)
네이버가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로 연간 매출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기존 주력 수익원이던 검색광고 사업에 더해 커머스 사업의 매출이 크게 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네이버가 올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검색, 커머스 분야 새 서비스 론칭을 예고한 만큼, 이 같은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NAVER)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0조73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1500% 성과급 적다고 시끄럽더니…600만원 수준 자사주 더 준다는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달 1500%의 성과급을 지급한 데 이어 자사주 30주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자사주 30주(약 600만원 수준)를 지급하고 노조와 초과이익분배금(PS) 기준에 대한 상호 수용가능한 합리적 기준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4일 '초과이익분배금(PS)' 1000%와 특별성과급 500% 등 총 1500%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PS는 연
매물로 나온 '5조 몸값' 테일러메이드…F&F '패싱' 논란
글로벌 3대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매물로 나오면서 잡음이 커지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사모펀드(PEF) 센트로이드PE가 테일러메이드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패션기업 F&F의 사전동의 없이 제3자 매각을 추진하면서다.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염두에 둔 F&F가 이번 매각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분쟁이 불가피해보인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센트로이드는 2021년 미국 투자 회
딥시크發 '저비용 고성능' AI 개발 경쟁…LG·카카오도 가세
중국의 딥시크 출시 이후 ‘저비용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 간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구글에 이어 프랑스 AI기업인 미스트랄이 자체 챗봇을 공개했으며 국내에선 오픈AI와 손잡은 카카오가 비용효율적인 AI모델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가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장만하기 어려운 스타트업들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앞세워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유럽판 ‘챗GPT’로 불리는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
간판스타 컴백에 YG·하이브 나란히 신고가…"고관세도 끄떡없다"
국내 엔터주들이 꿈틀대고 있다. 올해 간판 아티스트들의 활동 복귀가 예고된 가운데 엔터 4사의 'K팝 영업지표'가 빠르게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엔터 업계가 최근 국내외 증시를 뒤흔들고 있는 미국발 관세 리스크에서 자유롭다는 점 역시 호재다. 가장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는 건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다. 지난해 9월 주가가 바닥을 찍은 뒤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려온 두 기업은 6일 52주 신고가를 나란히 경신
韓조선, 올해 1월 선박수주 1위…中 추격 따돌렸다
올해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한국 조선업계가 경쟁국인 중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수주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13년만에 동반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연초부터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며 거둔 쾌거다. 7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46만CGT(표준선 환산톤수·51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 급감했다. 한
한화시스템, 역대 최대 실적… 이유와 전망
한화시스템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8037억원, 영업이익 2193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14.3%와 78.9%가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29.8% 증가한 4452억원으로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지난해 방산 부문에서는 ▲UAE 천궁-II 다기능 레이다(MFR)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