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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예산 삭감에 계엄하더니…대왕고래에 尹 등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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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사람이 부지런하면 사고 쳐" 尹 직격
尹 변호인단 합류한 황교안 총리 비판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띄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자 "대왕고래 때문에 윤석열 등 터졌다"고 지적했다. 6일 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대왕고래 때문에 예산 삭감했다고 계엄 하더니 윤석열 등 터졌다"고 적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띄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자 "대왕고래 때문에 윤석열 등 터졌다"고 지적했다. 김현민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띄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자 "대왕고래 때문에 윤석열 등 터졌다"고 지적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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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에서 1차 탐사 시추를 진행한 결과 가스 징후는 발견했으나 경제성을 확보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줄곧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복구를 주장했던 국민의힘은 입장을 내지 않았다. 민주당은 "충분히 예측이 가능했던 결과"라며 그간 대왕고래 예산삭감을 들어 민주당을 비판한 국민의힘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무식한 사람이 부지런하면 사고 친다"며 "전문가도 아니면서 대왕고래 사업 석유 시추, 국무회의 중 나와 약 5분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하고 질문도 안 받고 쏙 들어가시더니 결과적으로 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예산 삭감 잘한 것 아니냐"며 "그 죄를 어떻게 다 받으시려나"라고 직격했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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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황교안 전 총리의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황 전 대표는 줄곧 부정 선거론을 주장해온 인물"이라며 "이번에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합류한 건, 마치 코미디 엑스트라로 등장한 것 같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를 부정선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헛소리"라며 "황 전 총리가 여기에 가담한 것은 참 우스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황 전 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윤 대통령 탄핵 국면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 "그렇다"며 "대통령 후보로도 나섰지만, 정치권에서 성공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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