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항문·발가락 없어"…정체불명 '유령병' 확산 중인 북한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신생아의 항문, 발가락, 손이 없는 정체불명의 질병이 퍼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에서는 이 질병을 치료가 불가능한 '유령병'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2015년 북한을 탈출한 이영란 씨의 발언을 이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씨는 "2015년 북한 탈출 전까지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 살았고, 내 아들은 이 유령병에 걸린 환자 중 한 명"이라며 "길주에서는 항문
우크라이나 전장에 나타난 북한제 장갑차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기술 협력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방북해 체결한 협정이 실행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러시아와 북한은 올해 6월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는 ‘침략 시 상호 원조’라는 조항을 넣었다. 단순 물류 지원을 넘어서는 조치다.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까지 포함할 가능성도 크다. 실제 우크라이나 전장에서는 러시아가 북한제 장갑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아내가 차남 오피스텔 계약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의 배우자가 차남 오피스텔 분양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 후보자 측은 차남이 외국에 있어 대리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편법증여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 29일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20년 11월9일 작성된 오피스텔 분양계약서에는 매수인 인적 사항에 조 후보자 배우자 연락처와 이메일이 기재돼있다. 차남에게 돈을 저리로 빌려준 데 이어 오피스텔 계약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되면
박찬대 "여당 단독으로 방송4법 반대…尹, 거부하면 독재의 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통과된 방송 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독재와 다름없다며 법안 수용을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를 마친 후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는 (방송 4법에 대해) '야당 단독 통과'라고 표현하는데 8개 원내정당 중에서
'140㎏' 김정은, 일론 머스크가 먹은 다이어트 약 구하나
140㎏에 육박하는 초고도 비만 상태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외에서 새로운 치료제를 찾아보라'고 지시한 동향이 포착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이 체중 감량에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진 오젬픽(Ozempic) 등 주사제가 거론된다. 31일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길버트 번햄 존스홉킨스대 공중보건학 교수는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김정은의 건강을 통제하는 데 그의 주치의가 어려움을 겪는 것으
기저귀 차고 노래 부르고…필리버스터 과거 사례 보니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22대 국회 개원 두 달 만에 세 번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정국이 벌어지면서 필리버스터의 역대 사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필리버스터는 국회법 제106조의2에 따른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행위다. 무제한 토론으로 회기 진행을 방해
'종부세·금투세 완화' 우측 깜빡이 켠 이재명의 노림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금융투자세(금투세) 완화 등을 언급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기본소득을 주창하는 등 진보적인 색채가 강했던 이 후보가 당내에서 금기시됐던 의제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탓에 당안팎에서는 배경과 노림수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여권에서조차 ‘놀라운 변신’이라고 평가한 이 후보의 정책 노선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재명의 변신
韓 언론 외면한 북한 선수…외국인들과는 배지 교환에 셀카까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북한 선수들이 한국 언론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외국인 선수나 관중과 교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 소셜미디어(SNS) 샤오홍슈에 북한 여자 기계체조 '간판' 안창옥이 누군가와 배지를 주고받는 영상이 올라왔다. 안창옥은 올림픽 신분증(AD카드) 목줄에 상대방이 건넨 판다와 에펠탑이 그려진 배지를 달고, "가장 좋아하는 핀"이라며 인공
국정원 "140㎏ 김정은, 기존 복용약 아닌 다른 약 찾는 정황 포착"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가 북한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성권, 박선원 의원은 브리핑에서 국정원이 29일 정보위 전체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현안 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은 김주애를 현시점에 유력한 후계자로 암시하며 후계자 수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어린 김주애에 대한 주민 반응을 의식해 선전 수위 및 대외 노출 빈도를 조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