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우유인 줄 알았죠?"…'한국 가짜 우유 리스트' 진짜였다
'충격! 한국의 가짜 우유 목록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던 중 게시물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17년 시중에 판매되는 가공우유 성분을 컨슈머리서치가 분석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었습니다. 가공유는 젖소에서 갓 짠 원유에 향료, 색소, 설탕 등을 첨가해 맛을 낸 유제품인데요. 흔히 보는 딸기·초코·바나나·커피우유가 대부분 가공유입니다. 가공유에는 우유 성분이 포함되지만, 원유는 전혀 들어있지 않은
"성과급 지역화폐로 지급"…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 논란에 황당 주장까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지급될 성과급 규모 역시 천문학적 수준이 예상되면서 기업 내부 보상 문제를 넘어 사회적 논쟁으로까지 확산하는 모습이다. 특히 정부 지원과 산업 인프라 투입이 병행됐던 산업 특성상, 막대한 성과가 특정 기업 임직원에게 집중되는 것이 적절한지를 둘러싼 논의가 커지고 있다. 일
"성과급 45조 달라" 요구에 삼성전자 발칵…"왜 너희만" 부글부글
대기업을 중심으로 성과급 규모가 급격히 불어나면서 보상 격차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노동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영업이익의 15% 수준 성과급을 요구한 사실이 조명되며, 반도체 호황기 보상 체계를 둘러싼 논란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7일 회사가 1분기 잠정실적(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발표한 직후 40조5000억
"이거 뭐야 귀여워" 일본서 1020女 몰려…대기줄 이어진 韓라면
일본에서 가장 높은 후지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후지큐 하이랜드. 지난 16일 방문한 이곳에서는 신라면을 활용한 탄탄면과 신라면 툼바를 기본으로 만든 온센타마(온천 계란) 툼바, 너구리 순한 맛을 베이스로 한 카이센(해물) 너구리를 맛볼 수 있었다. 탄탄면은 일반 라면보다 국물이 절반 정도였고 신라면보다는 두 배 정도 더 매웠지만 마라 소스가 첨가돼 색다른 맛이다. 온센타마 툼바는 계란과 함께 비벼 먹는 스타일로 꾸
"AI 다음은 이것" 젠슨 황도 콕 찍었다…올해부터 '초기 상용화' 시작한다는데
양자 컴퓨팅이 실험실 밖으로 나와 실제 산업에 적용되는 '초기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양자 컴퓨팅 산업이 단순 기술 실증(PoC) 단계를 지나 일부 산업에서는 고전 컴퓨터를 넘어서는 '양자 우위'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양자 우위 달성과 오류 정정의 '중대 전환점'17일 KB증권에 따르면 최근 김세환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양자 컴퓨팅 산업은 2026년 상용화 궤도에 진입했으며, 2029년이 핵심
삼전·하닉 또 '폭락'은 아니겠지…구글 터보퀀트, ICLR 검증 앞두고 촉각
"전 세계 인공지능(AI)업계 관심이 오는 23~2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ICLR(세계인공지능학회)에 쏠려 있어요. 구글이 공개한 AI 메모리 압축 기술인 '터보퀀트'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죠." 구글 터보퀀트의 시장 파급력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ICLR에 주목하고 있다. ICLR은 AI 분야 3대 학회 중 하나로 구글은 이 학회에서 터보퀀트 관련 논문을 공식 발표하
'석유만 걱정 할 때 아냐, 더 무섭다'…반도체·배터리까지 번지는 '황 공급 쇼크'
이란 전쟁이 7주차에 접어들면서 중동 원유 차질이 단순한 '에너지 문제'를 넘어 제조업 전반의 공급망 리스크로 확산하고 있다. 반도체·배터리·비료 등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황(Sulfur) 공급이 흔들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산업 전반 쓰이는 황…함량 높은 중동 석유 꼭 필요"1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이충재 연구원은 "핵심은 원유 자체가 아니라,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황"이라며 "탈 중동 원유 움직임이 확
젠슨 황도 머스크도 손 내밀었다…2030년 '왕의 귀환' 예고한 인텔
한때 '저무는 해'로 치부됐던 인텔이 인공지능(AI) 추론 시장의 개화와 함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AI 인프라 내 장치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제 시스템의 역할이 대두되면서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가 다시금 존재감을 과시하는 분위기다. 인텔의 설계부터 제조, 패키징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된 역량이 반도체 패권을 향한 미국의 국가적 야심과 맞물리면서, 업계에선 인텔이 과거의 오명을 씻고 글로벌 반도체
"항공권 왜 없나 했더니" 1500만 명 눈앞…'바글바글' 한일 하늘길
대한항공이 한일 여행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내년 양국을 오가는 여행객 수가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 증가에 맞춰 노선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정호 대한항공 영업총괄 부사장은 15일 공개된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여행객 수가 지난해 약 1300만명 수준에서 2027년에는 1500만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 수가 1
'150조' 장밋빛 전망에 황제주 등극했지만…알맹이는 '쏙' 빠졌다①
편집자주삼천당제약 주가 급등락 논란의 이면에는 코스닥 상장 기술기업의 과욕과 시장 시스템의 허점이라는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얽히고설켜 있다. 수십조 원의 시가총액이 일순간 증발하면서 투자자들을 패닉으로 몰아넣은 이번 사태는 K바이오 산업이 어렵사리 구축하고 있는 신뢰자산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점에서 특히 뼈아프다. 삼천당제약이 투자자들에게 내세운 기술의 청사진은 현실성이 있는지, 이런 사태를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