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부인이 낀 명품반지…"좀 이상한데?" 지인 말에 알아보니 '불량품'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또다시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까르띠에는 올해에만 세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제품 하자와 관련된 후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차례 공유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다. 15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명품 커뮤니티에서는 '까르띠에 반지 불량판정, 제품도 대응도 모두 불량이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결
밀가루 원가 하락해도 베이글 가격 '44% 급등'…칼 빼든 이재명
정부가 '고삐 풀린 먹거리 물가'에 대해 본격적으로 칼을 빼 들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수년째 식품 가격 인상이 이어진 데다 기후변화를 빌미로 농산물 가격마저 널뛰기를 반복했는데, 이 과정에서 유통 기업들이 부당한 이익을 챙긴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인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예고 없이 단속에 나서면서 유통업계 전반으로 물가 인하 압력이 확대될지 주
"라부부 대신 샀어요"…요즘 청년들이 열광한다는 '듀프'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연말에도 Z세대의 명품 대신 '듀프(dupe·대체품)'를 택하는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듀프는 '모방'을 뜻하는 듀플
"여보, 우리 아침 식사 바꿔야겠어요" 3년 동안 44% 가격 급등한 베이글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연봉 2억 줄게, 삼성·SK하닉 출신 환영"…대놓고 韓에 러브콜 보낸 '이 회사'
글로벌 3위 메모리반도체 기업 미국 마이크론이 한국인 엔지니어 모시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링크드인'을 통해 대만 타이중 지역 팹(공장)에서 일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엔지니어들의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대만 공장은 마이크론의 최대 D램 생산기지다. HBM 또한 이곳에서 생산된다. 채용 방식은 현지 헤드헌터가 링크드인에
'광대가 매직으로 써 넣은 가짜'…삼성전자, 줄소송 당한 中TV 직격
삼성전자가 중국 TV 업체의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허위 논란을 직격하는 마케팅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삼성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진짜 QLED는 어디에?'라는 섬네일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TV 마케터가 가짜 QLED TV를 진짜인 것처럼 판매하면서 겪는 고충을 그렸다. 그는 광대로 분장해 얼굴을 감추고는 주저앉아 '진짜 QLED는 어디에?(Where is the real QLED?)'라며 고민한다. 이 영상은 중국
손안의 AI슈퍼컴‥젠슨황이 머스크·올트먼에게 들고갔다
기업과 학교의 연구실 책상에서 손바닥만 한 크기의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고가의 장비가 없어 고민하던 연구자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오픈AI와 같은 최첨단 AI 기업조차 이 제품의 출시를 반길 정도로 향후 AI 시대에 과학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는 15일(현지시간
소문부터 심상치 않더니…SNS 뒤집은 '먹방 폭풍'의 주인공 "제대로 된 게 나왔다"
'순두부열라면' 레시피로 화제가 된 열라면이 더욱 매워져서 돌아왔다. 주인공은 오뚜기가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열라면보다 1.5배 더 매운 맛을 자랑하는 '더핫열라면'이다. 오뚜기가 출시한 라면 중 가장 매운데, 최근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은 K-라면의 대명사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뺨치는 매운맛이다. 경북 영양군의 영양고추와 베트남하늘초, 하바네로 등 맵기로 유명한 5종의 고추를 몽땅 갈아넣었다. 지난 8월 출시 즉
로보락 왕좌 '흔들'… 드리미·에코백스, 한국서 '中 로봇청소기 전쟁'
중국산 로봇청소기들이 한국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1위를 지켜온 로보락의 점유율이 하락하자 같은 중국 업체인 드리미와 에코백스가 빠르게 세를 넓히며 시장 판도가 재편되는 모습이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고가형 중심의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16일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가전업계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1~6월)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로보락의
"미국 공장에 가기 싫어요" 싸늘…LG엔솔 협력사는 '사다리게임' 파견까지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 풀려난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 직원들이 한 달간의 공가(유급휴무)를 마치고 13일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지난달 초 조지아 단속 사태 이후 미국 출장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공장 건설 정상화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미국 현지 공장으로 다시 파견될 인력을 구하지 못한 일부 협력사들은 '사다리게임'으로 파견자를 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관련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