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신으면 절대 안돼"…사상 최대 매출 올렸는데 크록스 '비상'
미국에서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의 크록스 착용을 금지했다. 학생들이 크록스를 신고 넘어져 다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크록스는 샌들과 유사한 고무 재질의 신발로, '지비츠(jibbitz)'라고 불리는 장식품을 신발 구멍에 부착해 나만의 신발을 만들 수 있어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포천, 블룸버그 등은 미국 12개 주(州) 이상에서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이 크록스를 신는 것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플로
"옆에서 뒤척여도 푹 잘 수 있다"…각방 대신 요즘 신혼부부가 쓴다는 '트윈침대'
신혼부부 사이에서 서로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트윈침대’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같은 침실을 사용하면서도 서로의 수면 습관과 취향을 고려,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잠을 자려는 신혼부부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3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예비부부 대상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 기준 올해 1~9월 트윈 목적의 싱글 침대 구매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트윈침대는 싱글 혹은 슈퍼싱글 사이즈를
"서울대병원 통째로 사라지는 셈인데"…상급종합병원 병상 줄이는 속내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18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중심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1800개가 넘는 일반병상을 줄이기로 했다. 병상 수만 놓고 볼 때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원(총 1803병상)이 통째로 사라지는 수준이다. 입원을 위한 병상 수가 줄어들면 외래진료 환자도 줄어든다. 서울대병원의 하루 평균 외래환자 수는 1만명, 연간 244만명에 이른다. 이미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상급종합병원의 진
"쪼그려 앉아 물건 쏙 빼서 완벽정리"…'일잘러 로봇' 공개한 현대차 계열사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6개월 만에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휴머노이드 로봇은 물건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옮겼으며 동작 실패 과정에서도 스스로 학습하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나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공장에서 사람처럼 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자동차 엔진 커버 부품을 이동식 보관함으
"난 5성급호텔서 결혼 못했어도 내 아이 만큼은"…돌잔치 예약전쟁
"결혼은 여기서(호텔) 못했어도 사진 때문이라도 돌잔치는 꼭 해야겠다고 처음부터 마음먹었죠. 예약 꿀조언은…" '돌끝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돌준맘'들을 위해 올린 내용 중 한 부분이다. 돌끝맘은 돌을 끝낸 엄마의 줄임말로, 돌준맘은 돌을 준비하는 엄마를 지칭한다. 아이가 첫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시간과 비용을 들여 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들이다. 돌을 준비하는 과정이 꽤 수고롭다 보니 돌끝맘들
12조 몰린 백종원 회사, 내부 직원들은 외면한 이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이 발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에 나타난 더본코리아 우리사주 청약률은 35.4%(경쟁률 0.35대 1)를 기록했다. 더본코리아 우리사주 배정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60만 주인데, 그 가운데 21만 2266주(72억1704만원)만이 청약된 것이다. 올해 7월 말 기준 더본코리아 정규 직원 수는 713명으로, 단순히 계산하면
재산분할만으로 세계부호 '우뚝'…가장 비싼 세기의 이혼은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부부 두쌍 중 한 쌍이 이혼을 택할 만큼, 이혼이 흔해진 시대. 유명인들의 재산분할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축구선수 김민재 씨(바이에른 뮌헨)와 그의 전 아내 안모씨의 이
"후드티가 5000원?"…다이소 등판 패션시장 '초가성비' 열풍
1만원 이하의 '초가성비' 겨울 의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고물가와 내수 부진이 겹치면서 일반적으로 상품 단가가 높은 겨울의류에서도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인 다이소는 다음 달 중순 기모 후드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후드티는 기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회색 무지 색상에 기모 안감을 넣어 보온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5000원이
체코 원전 계약 일시 보류 파장, 조사 기간 60일 이상 소요될 듯
체코 경쟁당국이 한국과 원전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한 것과 관련해 당사자인 체코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조치와 별개로 협상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체코 경쟁당국의 조치는 경쟁사의 이의 제기에 따른 행정조치일 뿐이며 그 자체가 계약의 위법성을 의미한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체코 경쟁당국의 조사 기간이 길어질 경우 협상 및 계약에도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승진 시켜주지 마세요"…Z세대 사이 유행이라는 '의도적 언보싱'
영국 Z세대(1990년 후반~2010년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승진을 회피하고 중간관리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 바람이 불고 있다. 의도적 언보싱이란 젊은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일부러 중간 관리직으로의 승진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려는 경향을 뜻한다.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가 지난달 영국 Z세대를 중심으로 실시한 승진 관련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중간 관리직을 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