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맛에 쓰다가 망하게 생겼다…세계 시장 뒤흔드는 '차이나 덤핑'
‘차이나 덤핑(China Dumping)’은 중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과잉 생산한 제품을 헐값에 팔아버리는 수출전략을 일컫는다. '덤핑'이란 이해득실을 무시하고 싼 가격에 상품을 파는 일이다. 국제무역에서는 해외 국가에 국내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전략을 말한다. 재고떨이 수준의 중국발 초저가 공세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의 질서를 왜곡하는 ‘차이나 쇼크’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차이나 덤핑은 다양한
"퇴사율 30% 예상" 재택근무 완전히 없앤 '지구 최고 고용주'
편집자주는 '정현진의 비즈니스트렌드'이자 '진짜 비즈니스트렌드'의 줄임말로, 일(Work)의 변화 트렌드를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재택근무는 당연한 일이 아니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내놓은 깜짝 선언이 세계를 흔들었다. 내년 1월부터는 재택근무를 완전히 없앤다는 선포였다. 빅테크 기업이 대부분 하이브리드 근무(재택근무+사무실 출근 병
"재입고 하자마자 품절"…다이소 앱 불나게 한 '말랑핏' 뭐길래
다이소의 휘어지는 보관 용기 '말랑핏'이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소비자들 사이에 '구매 꿀팁' 등이 공유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말랑핏' 시리즈는 지난 5월 출시된 뒤 '냉동실 정리 필수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품절 행진을 이어갔다. '말랑핏'은 600㎖부터 1.25ℓ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총 12종이 출시됐다. 강한 연질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쉽게 휘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용기를 휘어 서로 엉겨 붙은 음식물
"이 옷 입으면 제니처럼?" 원사이즈만 파는데 Z세대 푹 빠진 '이곳'
편집자주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4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꼽은 '디토(Ditto) 소비'. 디토는 '마찬가지'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디토소비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할 때 유명인의 취향과 유행을 그대로 따라하는 경향을 뜻한다. 점차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는 명품 소비, 늘어나는 유행 편승 투자 등 한국 사회의 맹목적 '디토'들을 분석해본다. 명품 브랜드가 부유함의 상징이라면, 최근 젊은층에서는 날씬함의
②연매출 2천만달러 대박…수박 껍질이 만든 마법
"수박, 배, 감, 귤, 코코넛, 파인애플, 키위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껍질이 곧 쓰레기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라인드는 쓰레기 처리장에 버려질 뻔한 껍질들을 극적으로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람 입 속으로 들어간 껍질만 100만 파운드(약 454톤)가 넘습니다."(데릭 스멀 라인드 영업이사) 지난 6월 말 뉴욕 자비츠센터에서 열린 미국 최대 식음료 박람회 '써머 팬시 푸드 쇼'를 달군 가장 뜨거운 주제는 '푸드 업
감염 환자 4.5배 폭증…성(性) 매개 감염병 매독 유행의 진실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휴가철을 맞아 국내에 매독 공포가 번지고 있다. 매독 감염 환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면서다. 하지만 환자 수 급증은 올해 매독 환자 신고 기준이 바뀌면서 생긴 통계의 함정에 가깝다. 논란이 된 통계는 지난해보다 올해 매독
공휴일에 300% 돈 주며 일 시키는 中…"한국기업 위기의식 부족" 경고
"중국은 이제 반도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산업에서 한국을 앞서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 한국 기업인의 이 한마디는 현지에서 느끼는 위기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에서 이들은 "중국 기업의 급속한 성장과 혁신이 한국 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미·중 갈등 여파 속에서 중국은
"배달 무료"라던 빅맥세트…알고보니 매장보다 1300원이나 비싸게 먹었네
배달 플랫폼들이 무료 배달을 내세운 가운데 외식업체는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중 가격제를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실상 소비자들이 배달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KFC는 지난 3월 이중가격제를 2년여 만에 다시 도입했다. 파파이스는 지난 4월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배달 메뉴는 매장 메뉴보다 더욱 높은 가격으로 책정했다. 버거킹 와퍼 세트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과 매장의 메뉴 가격 차이가
성시경도 생크림 끓여 소스 팍팍…"이제야 말 통하네" 소비자 훈수에 인기 돌풍
#지난해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에 올린 '아웃백보다 맛있는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라는 제목의 10분 남짓 영상은 조회 수 74만회를 기록했다. 수년 전부터 유행한 레시피였음에도 인기가 여전했다. 올리브유에 베이컨과 양파, 양송이 버섯을 넣어 센 불에서 볶은 다음 고추장 반스푼과 우유, 생크림을 끓이다 신라면 스프를 첨가하면 소스는 끝이다. 여기에 3분 삶은 면을 넣고 1분 졸인 뒤 치즈를 추가하면 완성된다. 레시피는 간
판매 시작도 안 했는데 가격 3배 '껑충' 뛰었다…3단 폴드폰에 무슨 일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지난주 선보인 세계 최초 '두 번 접는' 트리플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식 판매도 전에 가격이 3배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가인 광둥성 선전 화창베이의 가전제품 공급업자들은 20일 공식 판매되는 최신 트리플 폴더폰 '메이트 XT' 256GB(기가바이트) 모델을 6만∼7만위안(약 1130만∼1320만원)에 내걸었다. 해당 모델의 화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