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전차 20년만에 ‘국산 심장’ 장착[양낙규의 Defence Club]
국산 명품무기로 손꼽히는 K2 전차에 ‘국산 파워팩’이 장착된다. 파워팩 개발에 나선 지 20년 만이다.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를 합쳐 부르는 용어이며 ‘전차의 심장’으로도 부른다. 20일 정부 관계자는 “전날 방사청은 사업분과위원회를 열고 1안인 국내 파워팩 장착 안을 결정했고 조만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2 전차가 개발되면서 우리 군은 파워팩까지 국산화해 완전한 국산 전
내년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 삭감에…"尹정권, 사회적 합의 무시"
내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이 99% 삭감되자 야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됐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무상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년 동안 이미 정착된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를 삭감한 무도한 윤 정권을 규탄한다"며 "대체 무슨 이유로 삭감했고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에 설명은 했나"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합의
대통령실 "단 한곳 의료계 단체라도 대화 나서면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
대통령실은 19일 의료계 참여 거부로 난항을 겪고 있는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 "의료계는 정부의 태도 변화와 같은 전제조건을 달며 문제 해결을 미룰 것이 아니라 우선 대화의 장에 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밝혔다. 특히 의료계가 전공의, 개원의, 봉직의, 의대생 등 다양한 집단이 혼재해 있는 만큼 단 한 곳의 의료계 단체라도 대화에 나서면 여·야·의·정 협의체를
잠수함 승조원 '절반'이 떠났다
최근 5년간 잠수함 승조원 양성 인원의 절반 이상이 해군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잠수함 승조원 양성 인원의 56%가 퇴직 등으로 외부 유출돼 전력 손실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5년간 해군에서 잠수함 승조원으로 양성된 인원은 750명이다. 이 가운데 연도별 유출 인원은 2019년 74명, 2020년 67명, 2021년 69명, 2022년
갈등설 의식한 尹, 만찬회동서 "우리 한 대표 좋아하는 고기 준비"(종합)
"우리 한동훈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어요."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용산에서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가진 만찬 회동에서 메뉴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만찬 메뉴는 한식으로, 건배를 위한 오미자 주스가 준비됐다. 윤 대통령은 만찬 전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을 사실상 거절하면서 불거진 윤·한 갈등설을 의식한 듯 '우리 한 대표'라는 친근한 호칭을 부여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
野 '체코 원전 수조원 손실' 주장에…대통령실 "엉터리 가짜뉴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 수주와 관련해 덤핑 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고 "엉터리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9일(현지시간) 오후 체코 프라하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통해 원전 생태계 재건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폄훼하는 궤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날 브리핑에서 덤핑 수주 의혹과
홍명보 "감독직 수락, 마지막 봉사"…뿔난팬들 "20억 받는 봉사?"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감독직을 수락한 배경으로 '봉사'를 언급하자 축구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홍 감독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감독을 맡을 의사가 있었느냐'는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홍 감독은 "지난 2월부터 제 이름이 거론되면서 팀(울산 HD FC)과 팬이 흔들렸다"며 "당시에는 어떠한 구체적인 제안도 없었기 때문에 그
홍준표 "文 감옥 보내려면 그에 걸맞은 혐의로 보내라" 일침
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전직 대통령의 비리 수사라면 그에 걸맞은 수사를 하라"고 날 선 비판을 했다. 19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조국 일가족 수사를 과잉수사라고 지적했다가 '조국수홍'이라고 극렬하게 비난받은 일이 있었다"고 적었다. 그는 "통상 가족 범죄 수사는 대표성이 있는 한두 사람만 수사하는 게 원칙인데 조국 수사는 일가족 몰살 수사였다"며
"尹정부, 출범 이후 3년만에 세수 284조원 줄어들어"
윤석열 정부 3년을 거치면서 연간 57조원 규모의 세수 기반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 초반만 해도 집권 5년간 2200조원의 세수를 예상했지만, 집권 3년 차 세수 전망은 1916조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공개한 ‘2024~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 정부 5년간 증발하는 세수가 284조원에 이른다. 원인과 관련해 무분별한 감세와 저성장 고착화가 세수기반을
대통령실, 文 '통일담론 재검토'에 "말로만 전쟁 끝났다고 美에 로비"
대통령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기존 통일 담론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말로만 '전쟁이 끝났다, 평화가 왔다'라고 미국과 전 세계에 로비한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평화적인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해 체코를 포함한 국제 사회가 지지해 주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