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오너 일가 땅에 아파트 짓는다…10배 차익 예상
신동빈 회장 등 롯데그룹 총수 일가가 보유한 서울 서초구 소재 토지가 서울시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토지 보상이 이뤄지면 최소 200억원 대 보상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최근 염곡동 329 일원에 5만5343㎡ 규모의 땅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공람공고했다. 시는 이곳에 851가구의 공공주택을 조성한다. 서울시와 시행사인 SH공사는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해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
"졸업만 하면 삼성·SK맨"…내년부터 반도체 계약학과 40여명 정규직 입사
내년부터 고려대 계약학과 졸업생들은 SK하이닉스에, 연세대 계약학과 졸업생들은 삼성전자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반도체 소자와 설계 등 반도체 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경험을 쌓은 공학 인재들이 두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것이다. 2030년부터는 매년 약 500명의 반도체 계약학과 졸업생들이 이들 회사에 입사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이러한 채용연계형 반도체 계약학과가 경쟁사나 다른 업종으로 인재가 유출되는 위험
엔비디아 뚫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 순서도 바꿨다
삼성전자가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 평택 캠퍼스 내 증설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건설 중인 평택 4공장의 4개 단계공정(PH) 가운데 파운드리보다 HBM 라인을 먼저 짓기로 한 것이다. 엔비디아의 퀄테스트(품질검증)를 통과한 만큼 본격적으로 경쟁의 고삐를 당길지 주목된다. 26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평택캠퍼스에 짓고 있는 4공장의 4개 PH 가운데 D램 등 메모
美마트 '품귀' 불닭볶음면…빈자리 채운 '짝퉁 불닭', 알고보니 하림 생산
"불닭볶음면, 돈 있어도 못 사네요."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의 H 마트. K-푸드의 인기를 반영하듯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와 한국 라면과 스낵을 한참 동안 구경했다. 라면 매대에는 종류별로 라면이 구비됐다. 농심 신라면·짜파게티는 물론 GS25 PB상품인 공화춘·오모리 김치찌개부터 한국에서도 보기 드문 팔도 꼬꼬면까지 다양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라면 '불닭볶음면'은 찾아볼 수 없었다.
'4600억 증여' 최재원…주식 다 팔아 세금 내고 1200억 남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약 46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증여받은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를 모두 매각해 약 3800억원을 현금화했다. 증여세로 약 2500억원을 납부한 후, 최 부회장에게 남은 금액은 증여액의 4분의 1에 불과한 약 1200억원으로 파악된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 2월 증여세 납부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018년 11월 최 회장으로부터 SK㈜ 보통주 166만주(2.34%)를 증여받았다. 당
'커피계 에르메스' 드디어 한국 상륙…1만원에 귀족된 느낌
"세계여행 느낌으로 커피를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 강남구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김민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 바샤팀장은 이같이 매장을 소개했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소싱한 원두를 활용한 100% 아라비카 커피 206종이나 준비된 만큼 다양한 프리미엄 원두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롯데백화점이 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문을 연 바샤커피 플래그십 청담 스토어는 국내 첫 매장이다. 바샤커피는 1910년 모
최태원 맏사위 대표맡던 스타트업, ‘반도체 전설’ 짐 켈러가 ‘러브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첫째 사위가 참여한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스타트업에 반도체 업계의 전설로 꼽히는 짐 켈러 텐스토렌트 최고경영자(CEO)가 러브콜을 보냈다. 이 스타트업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까지 투자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엔비디아 경쟁력의 핵심인 AI 개발 플랫폼 '쿠다'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6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켈러 CEO는
"이미 금메달 따냈다"…2300억원 쏟아부은 1등 명품가 LVMH의 후원 전략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이미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명품 수요가 역대급으로 침체한 상황에서 (LVMH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는 최초의 명품 스포츠 경기를 후원하고 있다." - 블룸버그통신 프랑스 대표 명품 그룹 LVMH가 2024 파리올림픽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2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했을 뿐 아니라 메달, 성화봉, 의상(단복)까지 직접 디자인하면서 파리올림픽에 LVMH만의 고급스러운 스
시상대 위에서 '찰칵'…올림픽 최초 삼성전자가 만들어낸 진풍경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이 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 담겼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리 조직위와 협력해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돼 왔으며, 올림픽 공식 미디어
대한항공 일반석에선 라면 못 먹는다…"밀집도 높고 테이블 작아 위험"
대한항공이 기내에서 일반석 고객에게는 라면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난기류가 증가하면서 화상 사고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 일반석 대상 라면 제공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들어 난기류가 증가하면서 좌석이 밀집된 일반석에서 뜨거운 물 때문에 화상 위험이 더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프레스티지석 이상에는 여전히 라면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