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뭐야"…휴대폰 확대해보니 벌레가 득실득실 '경악'
현대인들이 온종일 손으로 만지고 심지어 얼굴에 가져다 대기도 하는 스마트폰에 수많은 진드기가 살고 있다는 증거 영상이 공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은 '침대 위에 놓은 휴대전화를 당장 치우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확대해본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스피커 틈새 작은 구멍에 맨눈으로 보이지 않았던 먼지가 가득 쌓여
!["전쟁 난 줄 알았다"…반값 사재기에 대형마트 '초토화'[르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110409061784521_1730678778.jpg)
"전쟁 난 줄 알았다"…반값 사재기에 대형마트 '초토화'
"여기 무슨 전쟁이라도 났나요? 왜 이렇게 물건이 없지…." 3일 저녁 찾은 경기도 부천의 이마트 중동점.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할인전인 '쓱데이' 행사 기간 첫 주말을 맞아 찾은 이곳의 매대는 듬성듬성 비어 있었다. 특히 쓱데이를 맞아 한우와 달걀 등 할인 품목을 모아놓은 매대는 텅 빈 모습이었다. 방문 시간이 폐점 시간에 가까운 늦은 저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평소 매대가 잘 비지 않는 과자 판매대까지 비어있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101612012460828_1729047685.jpg)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④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화제가 된 '햄버거는 썩지 않는다'는 풍문의 사실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아시아경제 식음료팀이 실험에 나선지 7일로 한 달째를 지났다. 맥도날드와 맘스터치,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이브가이즈 등 6개사의 대표 제품 중 맥도날드 빅맥을 제외한 5개 버거는 번과 패티에 곰팡이가 피어나고, 수분이 증발해 부피가 줄어드는 등 외관상 변화가 확연해졌다. 빅맥과 함께 부패 속도가 가

'잇따라 희망퇴직' 대기업도 예외없다…몸집 줄이는 기업들
경제 한파가 덮치면서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고 있다. 경기불황에 실적 부진과 불확실성이 이어지자 기업들은 인원 감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6월 생산직 희망퇴직에 이어 5년 만에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2주간 근속 5년 이상 직원 중 만 40세 이상 또는 책임급 이상의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자는 기본급 30개

30개월치 월급 준다니…500명 "제가 사직서 쓸게요" 몰린 이 회사
엔씨소프트가 12년 만에 단행한 희망퇴직에 500명 이상의 직원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게임 개발 조직과 비개발 직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28일부터 8일까지 2주 동안 희망퇴직을 접수했다. 희망퇴직 신청자 수는 마감 하루 전날인 지난주 목요일까지 400명을 넘겼으며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500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엔씨는 희망퇴직자에게 근속 기간에 따라
![비싸진 이유가 이거였어?…10만원 vs 500만원 극과극 패딩가격[조선물가실록]](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110610474988325_1730857669.png)
비싸진 이유가 이거였어?…10만원 vs 500만원 극과극 패딩가격
절기 입동을 넘기며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겨울철 필수 의류인 패딩 점퍼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명품이 아닌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패딩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도 많아졌다. 1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딩은 브랜드·충전재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단순 가격 비교가 쉽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올겨울 패딩 가격은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패딩

"이젠 90만원짜리 루이비통 가방 산다"…'신상파 대신 실속파' 중국인들
경기 침체 우려로 중국의 명품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소비자들의 발길이 '중고 명품' 시장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신은 24일(현지시간) "현금난에 시달리는 중국 쇼핑객들이 중고 명품에 매료되고 있다"며 "상하이 홍차오 공항 근처의 거대한 지하 매장에는 새것이 아닌 루이비통, 디올, 구찌 등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상품들이 가득 쌓인 채 쇼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에선 명품 시

"테슬라보다 낫다, 무서울 정도"…외신도 깜짝 놀란 현대차 로봇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작업 영상이 해외 미디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쟁사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이 일부 사람의 원격 조종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는 가운데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아틀라스의 기술력이 부각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아틀라스의 작업 수행 영상을 공개한 이후, 주요 외신과 글로벌 테크 전문 매체들은 해당 영상

"우리 아이 맞나요?" 출산 후 아이 피부색에 경악한 中 여성
최근 출산한 중국 여성이 흑인처럼 보이는 아기를 낳아 친자 검사까지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즈는 최근 제왕절개를 통해 아들을 출산한 상하이 출신 30세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여성은 아들을 낳자마자 당황한 남편의 표정을 보고 놀랐다. 남편이 아들을 반기거나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기는커녕 안으려고 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이상한 생각에 아이를 본 후 여성 또한 피부색에 당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70만원대…'1만 시간' 연구 끝에 내놓았다는 로보락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로보락이 올인원 세탁건조기를 출시하며 한국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보단 적은 용량의 제품을 출시해 타깃층을 구분함으로써 직접적인 경쟁보다 시장 안착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로보락은 세탁건조기 출시를 시작으로 생활가전 제품군을 확대해 '종합가전회사'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29일 로보락은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