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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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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스타벅스 매장 임대인들 본사 상대 소송…"매출 누락 피해"

스타벅스 매장 임대인들 본사 상대 소송…"매출 누락 피해"

스타벅스 매장을 임대한 임대인들이 스타벅스 본사가 월 임차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매출을 고의로 누락해 피해를 봤다며 소송을 냈다. 적게는 수억 원, 많게는 수십억 원을 들여 스타벅스 측이 요구하는 규격의 시설을 마련해 점포를 임대하고 정액이 아닌 매출의 일정 비율을 임차료(수수료)로 받기로 했는데 스타벅스 측이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한 계약상 의무를 위반해 매출을 의도적으로 축소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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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상시판매 전환

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상시판매 전환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의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판매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스타 셰프 권성준 셰프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메뉴로 토마토소스를 강조한 '토마토 바질'과 레드와인 발사믹의 산뜻함을 즐길 수 있는 '발사믹 바질'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출시 후 일주일간 45만개, 한 달간 150만개, 석 달간 40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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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韓, 퇴직자 954만명 대기 중…연금 안 나오고 인력은 빠져나간다[정년연장, 선택의 시간]

흔들리는 韓, 퇴직자 954만명 대기 중…연금 안 나오고 인력은 빠져나간다

60세 이상 근로자의 정년과 재고용 문제가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초미의 관심이 된 것은 향후 10년간 954만명이 정년퇴직 연령에 진입하게 되는 현실 때문이다. 5000만을 웃도는 국내 인구를 감안하면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일반 국민 5명 중의 1명 꼴이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과거 베이비부머들이 대거 퇴직하면 숙련 일자리를 중심으로 노동력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퇴직한 개인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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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1분기 삼원계 양극재 점유율 6위 그쳐

에코프로, 1분기 삼원계 양극재 점유율 6위 그쳐

국내 대표적인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의 점유율이 1년 새 1위에서 6위로 뚝 떨어졌다. 지난해 전 세계 양극재 시장에서 리튬인산철(LFP)의 비중이 64%를 기록하며 LFP의 강세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1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간한 '2025년 1분기 리튬이온배터리(LIB) 4대 소재 공급망관리(SCM) 분석 및 중장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리튬 이차전지 양극재 수요량(사용량)은 336만t, 양극재 출하량은 367만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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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첫날부터 광폭행보…이재명, 서울·경기 찍고 대전까지

유세 첫날부터 광폭행보…이재명, 서울·경기 찍고 대전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며 유세 행보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우리가 꿈꾸는 나라는 내란 이전의 그 대한민국을 넘어, 회복을 넘어서서 신문명 시대의 세계 표준으로 거듭날 나라"라면서 내란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해 복합적인 경제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날 출정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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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선택의 시간]대한민국 대전환 기로에서 '정년연장'을 묻다

대한민국 대전환 기로에서 '정년연장'을 묻다

60세 이상 고령자 계속고용 문제가 차기 정부가 당면하게 될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주요 정당 대선후보들이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고용 지속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나섰다. 경제계와 노동계까지 거들고 있다. 정년 연장과 고령자 재고용 여부가 주목받는 건 우리 사회 구조 변화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년~1974년생)의 퇴장은 노동구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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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선택의 시간]정년연장vs재고용…경제적 손익 따져보니

정년연장vs재고용…경제적 손익 따져보니

고령 근로자의 계속고용 방식에 따라 기업과 사회의 경제적 손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늘릴 경우 제도 도입 5년 차에 연간 최대 30조2000억원의 고용 유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청년 근로자 약 90만2000명을 고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김현석 부산대 교수에게 의뢰한 '정년 연장에 따른 비용 추정 및 시사점' 연구용역 보고서를 보면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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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를 디지털 부품처럼 설계…없던 생물학적 기능도 창조

생명체를 디지털 부품처럼 설계…없던 생물학적 기능도 창조

"주요국 대비 예산 규모나 핵심 장비 국산화, 활용 기술 개발 등에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으므로, 앞으로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투자가 절실하다." 이대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합성생물학센터장은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구축사업과 세계 최초의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을 계기로 공공 바이오파운드리센터 건립, 국가 차원의 육성계획, 표준화, 인력 양성, 국제 협력 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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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선택의 시간]"정부는 큰 틀만 설계‥시행은 자율에 맡겨야"

"정부는 큰 틀만 설계‥시행은 자율에 맡겨야"

기업들은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하는 제도 자체보다 이를 누가, 어떻게 시행할지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의 기업은 정부가 제도의 큰 틀만 설계하고, 실제 시행 여부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획일적 적용보다는 각 조직의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도입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실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9.4%는 정년연장 제도를 정부가 설계하더라도 시행 여부는 기업 자율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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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마트 1분기 영업이익 1593억원…전년比 238.2%↑

이마트 1분기 영업이익 1593억원…전년比 238.2%↑

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2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36억원으로 184.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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