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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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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망할까 두려워"…한탕 노리고 코인에 뛰어든 청년들

"내 인생 망할까 두려워"…한탕 노리고 코인에 뛰어든 청년들

금융역량에 따라 청년들이 투자 상품을 보유하는 행태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금융지식이 높은 청년일수록 예·적금이나 주식같은 공식적인 금융상품을 선호한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고 지출 관리가 잘 안 될수록 코인 등 가상자산을 보유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청년들의 금융역량 자체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졌는데 청년들은 금융 지식을 어느 정도 갖췄음에도 행동으로 실천하기 어려워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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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선택의 시간]점점 길어지는 연금 미수급 기간…소득 불안 높아진다

점점 길어지는 연금 미수급 기간…소득 불안 높아진다

노동시장에서의 은퇴 시기와 연금 개시 연령이 괴리되면서 발생하는 소득 크레바스(공백)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령층의 소득 불안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연금 수급 연령은 계속 늦춰져 왔지만, 은퇴 연령은 오랜 시간 그대로 유지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정년 연장 등 벌어지는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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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월 1~10일 수출입 모두 두 자릿수 감소…수출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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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실업급여액 1조1571억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4월 실업급여액 1조1571억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1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수는 2020년 이후 역대 4월 중 가장 낮았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2025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53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8만4000명(1.2%) 증가했다. 이는 역대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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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0일 수출 23.8% 급감…4년7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 (종합)

5월1~10일 수출 23.8% 급감…4년7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 (종합)

5월1~10일 우리나라 수출이 23% 넘게 급감하며 무역수지가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였던 2020년 10월 이후 4년7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반도체 수출이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미국의 품목별 관세 강화와 주요 시장 수요 위축이 맞물리면서 승용차, 석유제품 수출이 크게 줄었다. 관세청은 12일, 이 기간 수출이 12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했으며 수입도 146억달러로 15.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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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손보험 적자 3500억원 줄어…"보험료 인상 영향"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 3500억원 줄어…"보험료 인상 영향"

보험료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실손의료보험 적자가 3500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급여 주사제와 도수치료 등 특정 항목에 대한 보험금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4년 실손보험 사업실적(잠정)'을 보면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는 1조6200억원으로 전년(1조9700억원)과 비교해 3500억원 줄었다. 손해율은 99.3%로 전년(103.4%) 대비 4.1%포인트 개선됐다. 세대별로는 1세대 97.7%, 2세대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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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두코바니 5·6호기 터빈 제조 '두산스코다파워'…"체코 원전 현지화 핵심"

두코바니 5·6호기 터빈 제조 '두산스코다파워'…"체코 원전 현지화 핵심"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한 '팀코리아'에는 현지 업체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있습니다." (임영기 두산스코다파워 CEO) 9일(현시시간) 체코 플젠에 위치한 두산스코다파워를 찾았다.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에서 동남쪽으로 90㎞ 떨어진 플젠은 체코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 한국의 울산과 같은 중공업도시다. 플젠은 독일어론 필젠(Pilsen), 영어로 필센으로 발음되는데 세계 최초의 황금라거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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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수요 둔화 직격탄…5월 초 수출 23.8% 급감(상보)

미국 관세·수요 둔화 직격탄…5월 초 수출 23.8% 급감(상보)

5월 1~10일 우리나라 수출이 두 자릿수 급감하며 무역수지가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반도체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미국의 품목별 관세 강화와 중국·미국 등 주요 시장 수요 위축이 수출 감소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12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줄었으며, 수입도 146억달러로 15.9%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조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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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전쟁에도 23개월째 흑자 행진…4월은 불황형 흑자 [3분 브리프]

관세전쟁에도 23개월째 흑자 행진…4월은 불황형 흑자

MARKET INDEX : Year to date○13일 4월 CPI 발표…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자동차 가격 상승, 관세 여파 확인 주요 경로 될 것" ○월가 "소비자물가지수, 소매 판매 지표도 주목"Top3 NEWS그래픽 뉴스 : 애플부터 GM까지…트럼프 관세에 美기업 수백억달러 손실○GM 연간 50억달러…엔비디아 분기 55억달러 ○실적발표서 '불확실성' 9000번…우려 최고조 ○관세 영향 대한 기업들 우려, 최고조에 달해the Chart "운전기사부터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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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최고 연 6% 'KB사장님+적금' 출시

KB국민은행, 최고 연 6% 'KB사장님+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하는 'KB사장님+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계좌로 ▲카드가맹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 매출정산금을 입금받는 개인사업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이율은 연 2.0%다. ▲매출정산 입금 우대이율 연 2.0%포인트 ▲사장님 웰컴 우대이율 연 1.0%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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