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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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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웅' 정은경 "내란 아니었다면"…李캠프 합류 이유

'코로나 영웅' 정은경 "내란 아니었다면"…李캠프 합류 이유

정은경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하게 된 배경에 대해 "내란으로 인한 분노,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꼈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도와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제가 선거대대위원장을 할 것이라곤 꿈에도 상상해보지 않았다"며 "내란이 없었다면 제가 정치에 나설 일은 전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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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 러시아제 소총 제보 신고 안해…허위사실유포죄 검토"(종합)

경찰 "민주, 러시아제 소총 제보 신고 안해…허위사실유포죄 검토"(종합)

경찰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의 러시아제 소총 반입 제보와 관련해 "(경찰 차원에서) 아직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며 "(민주당에서) 신고가 들어온 것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에 대해) 허위사실유포죄가 적용되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러시아제 소총이 반입됐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가 있다고 지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조승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전날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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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 러시아제 소총 제보 신고 안해…허위사실유포죄 검토”

경찰 “민주, 러시아제 소총 제보 신고 안해…허위사실유포죄 검토”

경찰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의 러시아제 소총 반입 제보와 관련해 "(경찰 차원에서) 아직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며 "(민주당에서) 신고가 들어온 것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에 대해) 허위사실유포죄가 적용되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러시아제 소총이 반입됐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가 있다고 지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조승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전날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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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간의 대선 공식 개막…李 "희망의 새벽 열겠다" 金 "더 낮은 곳 섬길 것"

22일간의 대선 공식 개막…李 "희망의 새벽 열겠다" 金 "더 낮은 곳 섬길 것"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했다. 대선에 출마한 7명의 후보는 다음 달 2일까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벌인다. 6월3일, 국민의 선택에 의해 새로운 대통령이 뽑히게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빛의 혁명'을 강조하고 '내란 종식' 메시지를 부각한다는 취지에서 이날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빛의 혁명을 시작한 이곳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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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첫날부터 광폭행보…이재명, 서울·경기 찍고 대전까지

유세 첫날부터 광폭행보…이재명, 서울·경기 찍고 대전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며 유세 행보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우리가 꿈꾸는 나라는 내란 이전의 그 대한민국을 넘어, 회복을 넘어서서 신문명 시대의 세계 표준으로 거듭날 나라"라면서 내란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해 복합적인 경제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날 출정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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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과학기술·연구자 우대…이재명 후보는 미래 고려치 않는 포퓰리즘"

이준석 "과학기술·연구자 우대…이재명 후보는 미래 고려치 않는 포퓰리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2일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과학기술, 연구자들을 최대한 우대해 다가오는 미·중 간 과학기술 패권경쟁을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에 찌든 그런 미래를 그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을 '이재명 대 이준석의 대결'로 규정했다. 그는 "전국의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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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김용태 계엄 과오 인정' 요구에 "논의해 입장 낼 것"

김문수, '김용태 계엄 과오 인정' 요구에 "논의해 입장 낼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2일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계엄·탄핵의 과오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묘역에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비대위원장(내정자)이 계엄과 탄핵에 대한 사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입장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은 아주 잘 논의해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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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김용태 국민의힘 전면에…한덕수, 선대위원장 고사

'30대' 김용태 국민의힘 전면에…한덕수, 선대위원장 고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대통령선거대책기구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용태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박대출 의원이 사무총장 겸 총괄지원본부장을 맡는다. 단일화 갈등을 빚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공동선대위원장직을 고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선대위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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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가락시장서 첫 선거운동…"민생·경제 대통령 되겠다"

김문수, 가락시장서 첫 선거운동…"민생·경제 대통령 되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2일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시장대통령·민생대통령·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5시께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2관 지하 1층에 있는 청과물 상회들을 돌며 상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동운동가 출신이자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 후보가 첫 대선 운동을 가락시장에서 진행한 건 친서민·친노동·친소상공인 이미지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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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누구인가…흙수저 '소년공'의 대권 도전

이재명은 누구인가…흙수저 '소년공'의 대권 도전

'흙수저 소년공', '비주류', '변방의 장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늘 '주류'와는 거리가 멀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 후보는 가난한 10대 시절을 주로 공장에서 보냈다. 노동을 하다 기계에 팔이 끼여 영구장애를 입었고, 화학약품에 심하게 노출돼 냄새를 잘 못 맡는 산업재해를 당했다. 변변치 못한 형편에 교복도 한 벌 제대로 입지 못했다. 그는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모두 검정고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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