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박정·백혜련 의원 등 출마 뜻 접어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연임 도전에 나선 한병도 전 원내대표 추대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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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7일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받는다. 당초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하던 백혜련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재명 정부 성공과 당의 단합을 통한 지방선거 승리가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 길에서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꼽혔던 서영교 의원은 전날 SNS에서 "국정조사위원장으로, 법사위원장으로의 역할과 임무에 집중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정 의원도 같은 날 SNS에서 "지금은 민주당의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승리가 우선"이라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원내대표 주요 후보군이 모두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일찌감치 연임을 도전한 한 전 원내대표 단독 출마와 당내 합의 추대 가능성이 거론된다. 선거는 다음 달 4∼5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6일 의원총회 선거로 각각 치러진다. 의원 투표 80%, 권리당원 투표 20% 비율로 합산·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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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원내대표는 지난 1월 보궐선거로 취임해 약 100일간 원내 사령탑을 맡았다. 검찰·사법 개혁안, 대미투자특별법 등 현안을 처리하며 협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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