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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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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일냈다…수십년 써도 성능 그대로, 불도 안나는 '바나듐이온배터리' 개발[강희종의 디깅에너지]

'세계 최초'로 일냈다…수십년 써도 성능 그대로, 불도 안나는 '바나듐이온배터리' 개발

지난달 16일 대전 유성에 있는 스탠다드에너지 본사. 대표이사 사무실에 들어가니 한쪽에 놓인 커다란 직육면체 모양의 검은색 박스가 눈에 들어왔다. 거실용 TV 장식장을 연상시키는 박스 위에는 이 회사가 제작한 일반적인 형태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모형이 놓여 있었다. "아래에 있는 검은색 박스도 사실 ESS"라는 이 회사 김부기 대표의 설명이 없었다면 그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 뻔했다. 김 대표는 "일부러 TV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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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그룹, 스타트업 투자 실탄 두 배 늘린다…미래 선행기술 강화

현대차그룹, 스타트업 투자 실탄 두 배 늘린다…미래 선행기술 강화

현대차그룹이 스타트업 투자 실탄을 두 배 이상 늘려 개방형 혁신에 속도를 낸다. 올해 새로운 제로원(ZER01NE) 3호 펀드를 그룹 차원에서 결성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한다. 미래 기술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스타트업 신기술에 투자하는 제로원 3호 펀드 설립을 추진 중이다. 펀드 설정 예상 규모는 1500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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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올트먼 만난 이재용, 반도체 현장점검 간다

올트먼 만난 이재용, 반도체 현장점검 간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달 중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과 삼성전자 온양 반도체 패키징 사업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2심 무죄 판결 이후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수장들을 만난 데 이어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서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반도체 후공정을 살펴 뒤처진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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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경제성 떨어져…가스포화도 낮아"

산업부 "대왕고래, 경제성 떨어져…가스포화도 낮아"

'동해 심해 가스전'의 첫 시추 대상인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가스포화도가 낮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잠정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이번 1차 시추를 통해 확보한 시료와 데이터에 대한 정밀분석을 진행해 오는 8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왕고래 수준의 가스포화도로는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 정부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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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생일파티의 추억, TGIF 굿바이"…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 흥망성쇄 30년

"진한 생일파티의 추억, TGIF 굿바이"…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 흥망성쇄 30년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가 국내 진출 30여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저출산으로 인한 1인 가구 증가, 맛집 중심의 외식 문화 변화, 경기불황 장기화를 거치며 끝내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 가운데 아웃백과 빕스만이 생존했다. 이들 역시 2010년대 중반 위기를 겪었으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매출·영업이익을 끌어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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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내 최초로 SAP 아태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 합류

LG CNS, 국내 최초로 SAP 아태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 합류

LG CNS(LG씨엔에스)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SAP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Regional Strategic Services Partner·RSSP) 이니셔티브에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RSSP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SAP가 운영하는 전략적 협력 프로그램으로, 권역별로 일정 수준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역량을 갖춘 기업들에 부여된다. ERP는 재무, 제조, 인사(HR), 구매, 영업 등 기업의 모든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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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I 주무부처 과기정통부마저 '딥시크 접속 차단'

AI 주무부처 과기정통부마저 '딥시크 접속 차단'

인공지능(AI)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중국의 생성형AI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6일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유상임 장관이 이날 아침 딥시크의 보안과 개인정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과기부도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겠다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AI정책을 만들고 AI기업을 지원하는 과기정통부가 딥시크를 포함한 생성형AI 접속을 차단해 사용하지 않는 것은 모순적인 일이라는게 내부 분위기도 있었지만, 각종 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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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G전자, 멕시코 TV공장 통폐합…관세 리스크 대응 서막

LG전자, 멕시코 TV공장 통폐합…관세 리스크 대응 서막

LG전자가 멕시코 내 일부 TV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폐쇄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에 기업들의 대응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모양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북미 공략' 전초기지에 대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만큼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6일 멕시코 인더스트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LG전자는 1억달러(약 1440억원)를 투입해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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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딥시크 등장, 한국의 '모레' 주목을"…유망 스타트업 보도

英 매체 "딥시크 등장, 한국의 '모레' 주목을"…유망 스타트업 보도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가 중국 딥시크의 등장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AI 스타트업으로 소개됐다. 영국계 벤처 전문 미디어 GCV(Global Corporate Venturing)는 '실리콘밸리 거물들과 경쟁하는 미국 외 지역의 글로벌 AI 스타트업'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를 통해 기업 투자자들로부터 지원받은 미국 이외의 유망한 AI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모레와 함께 중국 문샷AI, 프랑스 미스트랄, 캐나다 코히어,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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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AI 개발에 70억 들었다" 딥시크 바짝 쫓는 AI업계

LG도 "AI 개발에 70억 들었다" 딥시크 바짝 쫓는 AI업계

중국의 딥시크 출시 이후 '저비용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선 LG가 딥시크보다 적은 돈으로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히며 주목을 끌었다. 배경훈 LG AI 연구원장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AI위원회에서 열린 '국내 AI 산업 경쟁력 진단 및 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이 이야기는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한다"며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 32B 모델은 70억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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