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라방 '소담소담 콘서트' 새단장

소상공인의 삶과 이야기, 마음 담는 콘텐츠

공영홈쇼핑은 '공영라방 소담소담 콘서트'가 새 단장을 마치고 첫선을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소담소담 콘서트는 중소기업 대표의 성공담과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는 공영라방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기존 콘셉트는 유지하되, 미니 데스크 콘서트 형식으로 개편해 출연자와 뮤지션의 밀착도를 더욱 강화했다.

2025년 소담소담 콘서트 첫 손님은 떡 전문기업 영의정의 이미숙 부사장이다. 군인 남편과 음대 출신 아내가 만나 37년 차 떡 전문기업을 꾸리기까지 삶의 이야기를 제이래빗 정혜선, 커피소년 노아람의 음악과 함께 한다.

공영라방은 소상공인을 위한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담소담 콘서트 이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진행, 유튜브 동시 송출과 쇼츠 제작을 통한 상품 판로 마련에도 집중했다.

올해부터는 ‘소담 데이’를 새롭게 운영, 소담소담 콘서트와 함께한다. 소담 데이는 매월 단 하루 소상공인 상품만 라이브 커머스로 집중 판매하는 원데이 특집전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