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86곳 중 '다섯 손가락'에… 국립부산과학관, 고객만족 5년 연속 우수
과기정통부 산하 기관 중 유일
전시·교육사업 전 부문 고득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이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전체 186개 대상 기관 가운데 5년 이상 '우수' 등급을 유지한 곳은 5개 기관(2.7%)에 불과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중에서는 국립부산과학관이 유일하다.
이번 조사에서 국립부산과학관은 전년보다 0.9점 오른 94.6점을 기록했다. 이는 기타 공공기관 112곳 평균인 88.1점보다 6.5점 높은 수준이다. 평가 체계가 기존 3등급에서 5등급으로 강화된 상황에서도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조사가 없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모든 조사에서 '6회 연속 우수' 성과다.
사업별로는 상설전시관, 특별전시관, 교육프로그램 등 전 부문에서 94점 이상을 받았다. 상호작용, 이용 편의성, 제도와 시스템 등 서비스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전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 관람 환경 등이 고객 중심 운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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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은 운영 체계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AI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인공지능 기반 운영 고도화와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지난 23일에는 특별기획전 '천재들의 생각 비법'을 개막하고 향후 경남 지역 순회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송삼종 관장은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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