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상 최고 주가에…머스크 '4000억달러의 사나이'(종합)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순자산 4000억달러(약 572조원)를 넘는 인물에 올라섰다. 머스크 CEO가 세운 또 다른 회사인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상승도 그의 순자산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4392억달러(약 628조원)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HBM의 아버지' "KAIST 총장 도전 고민 중"
'고대역폭(HBM) 메모리의 아버지'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총장직 도전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쳤다. KAIST 총장 선임 절차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총장에 뜻을 두기보다는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반도체 연구에 매진하기 위해서다. 김 교수는 11일 아시아경제와 만나 "이달 말까지 예정된 차기 총장 후보자 공모에 응하지 않을 것을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국내 유일 울릉도 물 담아온 LG생건, 생수시장 메기 될까
LG생활건강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 울릉도 카드를 꺼내 들었다.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이라는 타이틀에 국내 유일의 용천수라는 차별점을 더한 제품으로 시장 판도에 균열을 내겠다는 각오다.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 '울림워터'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먹는샘물 브랜드 'Vio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를 출시했다. 울림워터는 LG생활건강이 경북 울릉군과 합작해 설립한 '울릉샘물
구글, 새로운 AI 모델 제미나이 2.0 공개…"새로운 차원의 에이전트 경험 제공"
구글이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2.0'을 출시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지난해 12월 제미나이 1.0을 처음 출시한 이후 1년만에 제미나이 2.0을 출시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1.5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구글에 따르면 제미나이 2.0은 뛰어난 성능을 나타낸다. 텍스트와 이미지, 동영상 기능을 갖춘 멀티모달형에 AI 에이전트 시대에 최적화됐다. 회사 측은 특히 이용자 에이전트가 될 수 있도록 빠른 응답,
90년대 게임에 향수 젖는 3040…'고전' 열풍 부는 게임업계
과거 유행했던 IP(지식재산권)가 다시 인기를 끌자 게임업계에선 이를 재활용하는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는 '고전(클래식)' 열풍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게임 개발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바람의 나라 클래식' 누적 이용자는 11일 기준 54만명을 돌파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 나라 클래식은 1990~2000년대 초창기 버전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오픈
"영어 못해도 걱정마라" 현대차 외국인 CEO 강조한 배경은…
내년 1월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 취임을 앞둔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로, 아름답게 디자인된 좋은 품질의 차량을 꾸준히 제공하면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뇨스 COO는 11일 서울 강남대로 현대차 사옥에서 처음으로 본사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그는 현대차 창립 후 첫 외국인 CEO로 내년부터 일할 예정이다. 전 세계 각지에 있는 현대차 권역본부장이 모이는 연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퍼즐 마무리…공정위 5가지 조건 걸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종지부를 찍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양대 항공사의 기업결합 심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2021년 1월 대한항공이 기업결합을 신고한 지 약 4년 만에 최종 마무리되면서 양대 국적항공사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세계 11위 수준의 거대 항공사로 거듭나 하늘길을 열게 됐다. 다만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를 반영해 공급좌석 축소 금지, 운항포기 노선에 대한 운수권 자진반납 등 몇 가지 조
'오징어 게임' 진짜 선보인 넷플릭스…시리즈-게임 '시너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오는 26일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게임 서비스를 선보이는 시도를 했다. 시리즈 공개에 앞서 17일 멀티플레이어 모바일 게임을 출시키로 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인기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해 다양한 게임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자체 제작한 게임 중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넷플릭스는 IP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보스파이트'라는 개발사를 사
소상공인 10명 중 9명 "비상계엄 이후 매출 줄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의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 경기 전망 긴급 실태조사’ 보고서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매출액·고객수 증감 추이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3일 동안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일반 소상공인 총 16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비상계엄 사
막 올린 애플 AI 시대‥맞불 놓은 구글
애플이 아이폰을 비롯해 맥, 아이패드에 챗GPT 기능을 탑재했다. 애플의 음성비서 시리(Siri)가 챗GPT와 연동되면서 스마트폰의 AI시대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고 있다. 애플 발표에 앞서 구글도 AI ‘제미나이 2.0’을 공개하는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의 AI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아이폰의 운영체제(OS)인 iOS18.2 정식 버전을 배포했다. 가장 큰 변화는 애플 시리가 챗GPT와 접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