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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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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아달라" 필사적으로 매달린 여고생…소중한 생명 구했다

"제발 살아달라" 필사적으로 매달린 여고생…소중한 생명 구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남성을 붙잡아 생명을 구한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은우 양(18)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양은 지난달 12일 오후 9시께 학원에서 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에 가던 도중 포항 형산강 연일대교에서 강으로 뛰어내리려고 다리 난간을 넘어가려는 40대 남성 A씨를 구했다. 김 양은 달려가 A씨가 강으로 뛰어내리지 못하게 다리를 붙잡고 경북경찰청 112 치안종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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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오픈AI 손잡자...머스크 “회사서 애플 기기 금지할 것”

애플-오픈AI 손잡자...머스크 “회사서 애플 기기 금지할 것”

오픈AI에 소송을 제기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챗GPT를 도입하기로 한 애플 기기를 회사 내에서 금지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머스크 CEO는 10일(현지시간) 애플의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소개하는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엑스(옛 트위터·X) 게시물에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이 소름 끼치는 스파이웨어를 중단하지 않으면 회사 내에서 모든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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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Next]"심해 첫 탐사, 실패도 의미"…석유 개발을 해야하는 이유

"심해 첫 탐사, 실패도 의미"…석유 개발을 해야하는 이유

동해 영일만 석유 탐사를 두고 연일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다. 자문을 맡았던 미국 액트지오(Act-Geo)사의 신뢰성부터 20%의 확률에 대한 위험성, 2050년 탄소중립에 대한 역행 등 논란거리도 다양하다. 이에 대해 국내 다수의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번 동해안 석유 탐사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탐사를 통해 실제 석유 매장이 확인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설사 실패한다고 해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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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막차 탔지만…MS·삼성 주도권 더 세질 듯

애플, AI 막차 탔지만…MS·삼성 주도권 더 세질 듯

‘인공지능(AI) 지각생’ 애플이 새로운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며 뒤늦게 승부수를 던졌다. 혁신의 아이콘인 만큼 세간의 기대를 모았지만 "한방이 없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나 구글,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이 이미 선보인 기능이라 판을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본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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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SK 투자 이 회사, 전력 게임체인저 될까

빌 게이츠·SK 투자 이 회사, 전력 게임체인저 될까

SK가 투자한 원자력기술 혁신기업 테라파워가 와이오밍주에서 실증단지 첫 삽을 떴다. 4세대 SMR(small modular reactor·소형모듈원자로) 착공에 나선 것은 테라파워가 미국 기업 중 최초다. SMR, 2030년 상업 운전 성큼…빌게이츠·SK가 알아본 전력 게임 체인저 테라파워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착공식을 열고 4세대 SMR 원자로인 '나트륨(Natrium)'을 포함, 전력 생산 장비 등 기타 제반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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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 혹은 최소화"…우유 원유 가격 협상 '신중모드'

"동결 혹은 최소화"…우유 원유 가격 협상 '신중모드'

올해 우유 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될 원유(原乳) 기본 가격 협상이 막을 올린다. 원유 값을 정할 때 반영하는 낙농가의 생산비가 상승해 올해도 기본 가격이 올라야 할 요인이 생겼다. 한편으로는 최근 몇 년간 원유 값 인상이 지속된 데다 우유 소비가 감소하고, 물가 상승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이 큰 상황 등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거나 동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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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휴젤, 메디톡스의 톡신 지재권 침해하지 않았다"

美 ITC "휴젤, 메디톡스의 톡신 지재권 침해하지 않았다"

메디톡스가 휴젤이 생산한 보툴리눔톡신 제제에 대해 자사의 영업비밀을 도용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내용에 대해 ITC가 "휴젤의 지식재산권 위반이 없었다"고 결정했다. ITC는 10일(현지시간) "해당 사안에 대한 최종 예비판결에서, 특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및 관련 제조 공정의 미국 내 수입에서 관세법 제337조 위반이 없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 관세법 337조는 특허, 상표, 저작권 등 지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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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AI시대 개막…'인텔리전스' 공개, 시리에 챗GPT 적용(종합)

애플도 AI시대 개막…'인텔리전스' 공개, 시리에 챗GPT 적용(종합)

애플이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공개하며 AI 시대를 공식 개막했다. 오픈AI와 손잡고 음성비서 시리에 챗GPT 기능도 제공한다. 그간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알파벳 등에 비해 AI 도입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이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는 평가가 쏟아진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파크 본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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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빠르게 확산하는 챗GPT…한달 동안 이용자 30% 늘어

한국서 빠르게 확산하는 챗GPT…한달 동안 이용자 30% 늘어

오픈AI의 대화형 챗봇 '챗GPT' 이용자가 한국에서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챗GPT 모바일 앱 이용자는 127만3992명으로 전달에 비해 30.0%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월간 챗GPT 앱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 이용자는 올해 2월 69만7830명에서 3월 88만364명으로 늘어난 뒤 3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챗GPT 앱의 이용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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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첸백시 갈등 재점화…"본질은 템퍼링" vs "정산 자료 제공해라"

SM-첸백시 갈등 재점화…"본질은 템퍼링" vs "정산 자료 제공해라"

그룹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첸백시)과 SM엔터테인먼트의 갈등이 재점화됐다. 첸백시 측은 SM의 약속 미이행과 정산 자료 미지급에 문제를 제기했고, SM은 첸백시와 현 소속사의 탬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으로 맞대응했다. 지난 10일 오후 첸백시 소속사 INB100(아이앤비100)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SM이 합의 조건으로 첸백시의 소속사 아이앤비100에 음반·음원 수수료율 5.5%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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