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꺼라 믿고 먹었는데…전복버섯죽에 '세균 득실'
한 대기업에서 제조한 즉석조리식품 형태의 전복버섯죽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대기업 진천 공장에서 제조한 전복버섯죽 제품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관할 지자체인 충북 진천군이 판매 중단 조치했다. 해당 제품의 유통(소비) 기한은 2024년 6월 21일이며 포장 단위는 280g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논란 시끌…"한국인이 호구냐"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42% 인상(기존 월 1만450원에서 월 1만4900원)으로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다른 음원 플랫폼(월 7000~9000원대) 서비스와 비슷한 가격(월1만450원)으로 광고없이 동영상을 보고, 음원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잠잠했던 논란이 지나친 가격 인상 때문에 재점화하고 있는 것이다. 음원 서비스를 빼고 광고 제거 기능만 저렴하게 이용하거나 가족 요금제를
이재용, 귀국길 '활짝'…경계현 "EUV 기술 우선권 확보"(종합)
"반도체가 거의 90%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동행을 마치고 15일 오전 7시3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표정은 밝았다. 출장 성과와 관련해 "반도체가 거의 90%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 네덜란드로 떠난 뒤 반도체 장비 업체 ASML 본사를 방문하는 등 관련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다소 피곤한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잠이 막 깼다"고 했
엔씨 신작 'TL' 기대 이하 성적…쇄신 속도 빨라진다
엔씨소프트가 내놓은 신작 쓰론앤리버티(이하 TL)가 출시 초반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년간 약 500억원을 투자해 제작한 신작이지만 장기 흥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주가도 바닥을 향하고 있어, 엔씨의 경영쇄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기대 이하 성적표 TL 엔씨는 이달 7일 신작 TL을 출시했다. 국내에 먼저 출시했고 내년 북미와 유럽 시장에 PC와 콘솔 플랫폼 기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초반 국내 반응은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갤럭시S23 FE…현장 반응은?
"주로 40~50대분들이 많이 찾으세요. 100만원 넘는 폰들과 기능에서 별 차이가 없으니까요." "곧 있으면 갤럭시S24 프리미엄폰이 나오는데 지금 갈아탈 이유가 있을까요? 반응이 영 시원찮아요."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가성비폰' 갤럭시S23 FE가 2023년 막판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의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방문해 위와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80만원대의 가격에 스펙이나 카메라 성능 측면에서 뒤질
전 직원에게 1000만원씩 쐈다…'10주년 기념' 특별 성과급 지급한 시프트업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1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자사 임직원 약 300여명에 1000만원이 든 신용카드를 지급하고, 10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골드바를 전달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전직원에게 보상과 격려차원에서 특별 성과금으로 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회사 성장 과실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려는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프트업은 올해 초에도 '승리의 여신:니케
미소 띤 이재용, 네덜란드 성과 만족…경계현 "차세대 EUV 잘 쓸 수 있는 계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동행을 마치고 15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15일 오전 7시3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도착해 취재진과 만나 네덜란드 출장 성과에 대해 "반도체가 거의 90%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윤 대통령 일정에 맞춰 11일 네덜란드로 떠난 뒤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을 방문하는 등 관련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이 회장
"이효리 효과 대단하네"…'연예인 안 쓴다'던 대기업까지 사로잡았다
"사실 올해 이효리가 낸 매출이 우리가 20년간 낸 매출이랑 비슷할걸?" 11년 만에 상업 광고를 재개한 가수 이효리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 가수 정재형이 보낸 너스레다. 과장이 섞이긴 했겠으나 실없는 말이 아니다. 기업들은 앞다퉈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이효리의 선택을 받은 기업들은 어김없이 매출이 증가했다. 가장 먼저 이효리가 선택한 기업은 롯데온이다. 그저 이효리가 롯데온이라는 이름 하나 불렀을 뿐인데 영상 공
'무료 VOD 사라지나'…지상파 콘텐츠값에 벼랑끝 케이블TV 시름
한 해가 저물어가지만 지상파와 케이블TV(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재송신료 협상을 놓고 여전히 대치 중이다. 내년 초까지는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나 입장차를 좁히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재송신료는 유료방송사가 지상파 콘텐츠 이용 대가로 가입자에게 받은 요금의 일부를 분배하는 것이다. 지상파는 매년 제작비가 오르고, 지상파의 콘텐츠로 케이블TV 가입자 확보에 기여한 바가 크니 재송신료를 인상해야 한다고
삼성·LG, 소비자용 로봇사업 잰걸음…'튀김 요리하고 보행 지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의료용 주행보조 로봇, 주방 요리보조 로봇 등 소비자용 제품 개발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의료용 로봇 '봇핏'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튀김 제조용 로봇 '튀봇' 출시를 준비 중이다. 공장, 물류창고 등에서 쓰는 기업 간 거래(B2B)용 로봇뿐 아니라 식당, 병원 등에서 쓰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로봇 시장까지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