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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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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평균 소득 '525만5000원'…저소득층 근로소득은 3.4%↓

月평균 소득 '525만5000원'…저소득층 근로소득은 3.4%↓

올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 넘게 늘어나면서 525만원5000원을 기록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도 2.3% 증가세다. 다만 상위 20%의 근로소득이 가파르게 늘고 하위 20%는 감소하는 등 소득 부문과 분위별로 차이가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5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만2000원(4.4%) 증가했다. 근로소득이 332만9000원으로 3.3% 증가했고, 사업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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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 지금 사라"던 홈쇼핑 베트남 여행 속 숨은 '특별약관'[헛다리경제]

"마지막 기회, 지금 사라"던 홈쇼핑 베트남 여행 속 숨은 '특별약관'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TV홈쇼핑으로 여행상품권을 구매하면 일반 여행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패키지로 즐길 수 있어 합리적이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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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금리 인하했는데 환율 발작 없는 이유는

깜짝 금리 인하했는데 환율 발작 없는 이유는

한국은행의 깜짝 기준금리 인하에도 원·달러 환율이 오히려 하락하며 외환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달러강세 현상이 주춤한데다 한은이 환율 관리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한 만큼 원·달러 환율이 언제든지 1400원을 다시 돌파하며 외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계감은 여전하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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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조 시장 잡자" 변우석·아이유까지 떴다…퇴직연금 유치전 벌이는 은행[실전재테크]

"400조 시장 잡자" 변우석·아이유까지 떴다…퇴직연금 유치전 벌이는 은행

40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은행, 증권사 등 주요 금융업권의 마케팅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정상급 스타를 동원한 '스타 마케팅'을 벌이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론 기프티콘·상품권 등 혜택 제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 시행을 전후로 한 시기 각기 그룹의 광고모델인 안유진, 아이유, 변우석 등이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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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들어온 신분증"…'모바일 주민등록증' 내달 도입

"휴대전화로 들어온 신분증"…'모바일 주민등록증' 내달 도입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린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다. IC(집적회로)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휴대전화를 바꿔도 쉽게 재발급 받을 수 있다. 26일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발급절차, 보안대책 등 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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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poll]①"11월 기준금리 동결 확실, 1월 인하 가능성"

①"11월 기준금리 동결 확실, 1월 인하 가능성"

경제전문가들이 오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1400원 수준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부담되는 상황에서 가계부채 우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둔화 가능성 등 변수가 많아 한은이 2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다음 달에 기준금리를 내리면 한국도 내년 초에 금리 인하를 고려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20인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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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깜짝인하…"돈 풀어 경기 살린다"(종합)

한은 기준금리 깜짝인하…"돈 풀어 경기 살린다"(종합)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2차례 연속 인하했다.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를 빠르게 내려 경기부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1%에서 잠재성장률(2.0%)을 밑도는 1.9%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예상 깨고 기준금리 전격 인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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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동해가스전 첫 시추 '대왕고래' 8광구·6-1광구북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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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복 크록스·결혼식 밝은 옷 'NO'…불문율에 갇힌 한국인, 왜?

출근복 크록스·결혼식 밝은 옷 'NO'…불문율에 갇힌 한국인, 왜?

직장인 정모씨(29)는 출근복에 크록스를 신었다가 이른바 '젊은 꼰대' 직장 선배에게 혼이 난 적이 있다. 옷차림에 신경 쓰라는 지적이었다. 정씨의 직장은 콜센터였다. 상담 업무 특성상 외부인과 협업할 기회는 없었다. 복장 규정도 없었다. 정씨는 "슬리퍼를 끌고 온 것도 아닌데 난감했다. 복장 허용 범위를 미리 알려줬으면 신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많은 국내 기업이 출근할 때 편한 복장을 허용하지만 보수적인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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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우려에도 깜짝 금리인하…이창용 "트럼프·수출부진 우려 컸다"(종합2보)

환율 우려에도 깜짝 금리인하…이창용 "트럼프·수출부진 우려 컸다"(종합2보)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2차례 연속 인하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미국 대선에 따른 관세부담 우려와 수출둔화 등 경기부진 가능성 커지면서 금리를 예상보다 빠르게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1%에서 잠재성장률(2.0%)을 밑도는 1.9%로 하향조정했다. 한은, 시장 예상 깨고 기준금리 전격인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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