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성동구청에 떴다?"…캡틴도 반한 '정원오표 행정'
"12년간 성동구청장으로 일하며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해결해서 시민이 기뻐할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성동구의 성공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5일 열린 본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상대 후보와 싸우는 선거가 아니라 오직 시민의 불편과 싸우는 과정"이라며 "시장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 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하
"이재명하면 음주운전"…'100만'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검찰 송치
경찰이 음주운전 혐의로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보수 유튜버 성제준씨를 검찰에 넘겼다. 5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성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음주운전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송치 전에 성씨를 소환조사했고, 면허 정지 처분했다고 전했다. 앞서 성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명품 매장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씨의 당시 혈
기후동행카드 9만원 돌려받는 법은? "카드 등록·페이백 신청해야"
서울시가 고유가 대응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 페이백을 제공한다.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기후동행카드 신규 이용자 대상으로 10%의 마일리지 페이백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고유가로 승용차 운용 부담이 커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고강도 보완 대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남이 버린 쓰레기 '탈탈'…종량제 봉투 대란에 '쓰봉' 절도범까지 등장
정부가 거듭해서 충분한 비축 물량이 있음을 강조해도 좀처럼 종량제 봉투 대란이 끝나지 않는 가운데 남이 버린 쓰레기봉투의 내용물을 털어낸 뒤 종량제 봉투만 훔쳐 가는 사례까지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한 여성이 서울 양천구 한 빌라 주차장 안에 버려진 상자 틈에서 쓰레기가 담긴 종량제 봉투를 찾아 매듭을 풀어낸 뒤 안에 든 내용물을 쏟아버리고, 빈 봉투를 접어 유유히 현장을
마약보다 합법적 의약품…약물운전 적발 1위는 '이것'
경찰이 약물 운전 처벌을 강화한 가운데, 실제 적발 사례에서는 불법 마약보다 합법적인 처방 의약품이 더 많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면증 치료제인 졸피뎀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합뉴스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연구팀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물 운전 의심 사례 1046건을 분석한 결과를 인용, 검출된 약물의 55%는 의료용 마약류였고 비마약류 의약품이 41%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의료용 마약류 가운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수개월의 가정폭력 끝에 주검으로
'캐리어 시신' 사건 피해자인 50대 여성이 몇 달씩 사위로부터 폭행당하면서도 제대로 된 병원 치료 한 번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사위 조모 씨(27)가 이번 사건 피해자인 장모 A씨(사망 당시 54세)를 폭행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 2월부터였다. A씨는 딸 최모 씨(26)가 지난해 9월 혼인 직후부터 남편에게 폭력을 당하자 이를 보호하려는 이유로 대구 중구에
밤부터 전국 봄비…내일 오후 차차 맑아져
5일 밤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6일 낮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다. 비는 6일 오후 중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며 비에는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기온은 월요일인 6일 낮부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지겠다. 6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다. 6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화요일
"좋은 일자리 확대 위해 5인 미만 사업장에도 노동법 확대해야"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이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봤다. 5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네 차례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80%가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을 확대해야
국힘 서천군수 경선 여론조사 왜곡 의혹
국민의힘 충남 서천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응답을 왜곡하도록 유도하는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불거졌다. 5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는 국힘 서천군수 후보 경선(당원 50%·일반군민 50%)을 앞두고 김기웅 군수 지지자들이 불특정 다수에게 허위로 응답을 유도하는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문자에는 "당원 여부는 '아니오'라고 하고 김기웅을 선택해 달라"는 허위 응답
"학벌도 안 좋으면서"…구급대원 모욕·폭행한 30대
119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까지 한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가 뒤늦게 잘못을 반성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3부(박신영 김행순 정영호 부장판사)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A씨에게 징역 10월 및 벌금 5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