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워, 오히려 돈 펑펑 쓰더라"…지갑 대신 폰으로 다하는 Z세대 '이것' 기피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미국 Z세대 사이에서 현금 기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아직 현금사용이 많은 미국의 기성세대들과 달리 디지
"엄마, 시어머니 이제 제발 쉬세요"…김장 값 38만원, 그냥 입맛대로 사 먹을까요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올해 배추와 무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약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과 가
'명문대 나와 석·박사까지 땄는데 놀아요'…고학력 청년 백수 13개월 만에 최다
고학력 청년층의 취업난이 장기 실업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20~30대 장기 미취업자가 1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고, 전체 장기 실업 규모 역시 4년 만의 최대치를 나타냈다. 연합뉴스는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을 인용, 지난달 기준 6개월 이상 구직했음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기 실업자가 11만9000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보도했다. 이는 2021년 10월(12만8000명) 이후 4년 만
'과일계 명품'이 어쩌다…최저가 포도로 전락한 샤인머스캣
한때 프리미엄 포도의 상징으로 불리던 샤인머스캣의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당도와 향, 씨 없는 편리함을 앞세워 2020년까지 2㎏ 한 상자가 3만~5만 원을 넘나들며 '과일계의 에르메스'로 자리 잡았으나 이제 1만~2만원대에 거래되며 시중에서 가장 저렴한 품종 중 하나가 됐다. 연합뉴스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를 인용, 지난 14일 기준 샤인머스캣 2㎏ 평균 소매가격이 1만1572원으로 평년 대비 54.6%나 낮아졌다고 16일
"30조나 된다는데 혹시 너니?" 어리둥절…'1400만 개미' 배당금 겨우 8만원
국내 개인투자자 약 1400만 명이 지난해 받은 배당금은 1인당 평균 1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전체 배당소득은 30조원을 넘어섰다. 배당받은 인원은 약 1750만 명으로 집계됐지만, 금액은 특정 고소득층에 사실상 집중됐다. 상위 10%가 전체 배당의 90% 이상을 가져갔고, 이 중에서도 대주주와 초고액 투자자가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
롤드컵은 韓이 이겼지만…e스포츠 맹주는 中과 사우디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세계 최대 e스포츠 경기 '2025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의 잔치로 끝났다. 1, 2위 모두 한국 팀이 차지하면서다. 하지만 e스포츠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에서 한국이 설 자리는 없어 보인다. 거대 IT 기업과 자본
"국내 벤처시장 정책금융 의존도 높아…민간자본 적극적 참여 필요"
국내 벤처캐피탈 시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권으로 성장했지만, 정책금융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민간자본의 적극적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한재준 인하대 교수와 김현열 한구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앞서 14일 하나금융연구소와 한국금융연구센터가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 민간벤처투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교수
"달러인덱스 3% 오를 때 원/달러 6% 뛰어…시장 불안 확대"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3.1% 오르는 동안 원/달러 환율은 6.1%나 급등하면서 국내 외환시장 불안이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6일 '커지고 있는 외환시장 균형 이탈 가능성'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9월 16일 1,378.9원까지 하락했다가, 달러 강세에 이달 11일 1,463.3원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달러인덱스는 96.6에서 99.7로 약 3.1%
금융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에 3.3조원 투입"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17일부터 은행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은 작년 12월 발표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따른 상생보증·대출이다. 매출액 증대 등 경쟁력 강화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개인사업자는 5000만원), 최대 10년 분할상환(최대 3년 거치) 조건의 보증부 대출
우리銀, '2026년 환율전망세미나' 성료…기업 맞춤형 해법 제시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우수 외환·파생 거래 고객사 70여 곳을 초청해 '2026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인 민경원 선임연구원 등 실무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이슈 ▲2026년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융상품을 심도 있게 다뤘다. 민 선임연구원은 "2026년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