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장 없으면 '꿀꺽'…국가가 가져간 유산 10년 새 1만3775% 폭증
요즘 홀로 사는 노인이 급증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이·비혼 증가 등 영향으로 홀로 사는 노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 재산에 대한 사후 처리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법정 상속인이 없으면 고인이 남긴 재산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 국고로 귀속된다. 최근 10년간(2014~2023년) 국고로 귀속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이 1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내산 단속하고 일본산 특혜 주고…日암컷 대게에 분노한 어업인들
일본에서 수입한 암컷 대게(스노크랩)가 시중에 유통돼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포항·울진해양경찰서 등은 지난 10월부터 일본산 암컷 대게(스노크랩)가 수입돼 수산시장과 온라인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이른바 '빵게'로도 불리는 암컷 대게의 포획 또는 판매, 소지할 때 모두 처벌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본산 암컷 대게는 국내 단속 대상에서 제외돼있다. 특히 수산업계에선 일본산 암컷 대게의 유통은 특혜
27만원짜리 브랜드 5만원에 득템?…품절대란 스벅 굿즈 중고시장서 인기
스타벅스가 17잔의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증정품을 주는 이벤트를 시작한 가운데 e프리퀀시와 굿즈가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다음달 31일까지 2024년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음료를 구매하면 e프리퀀시 스티커를 주는데, 일반음료 14잔과 미션음료(프로모션 음료) 3잔 총 17잔 음료를 구매해 쿠폰을 완성하면 1개의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여름과 겨울
"나만 비트코인 없나?" 트럼프 랠리 급등세에 '빚투' 우려
편집자주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4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꼽은 '디토(Ditto) 소비'. 디토는 '마찬가지'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디토 소비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할 때 유명인의 취향과 유행을 그대로 따라하는 경향을 뜻한다. 점차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는 명품 소비, 늘어나는 유행 편승 투자 등 한국 사회의 맹목적 '디토'들을 분석해본다. 미 대선 이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코인 투자에
"올리브유 가격 내려간다"…남유럽 작황 안정으로 반토막 날 수도
세계 최대 올리브 생산국인 스페인의 작황 호조로 내년 1월부터 올리브유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겨울 남유럽 지역의 가뭄과 산불로 극심한 생산량 감소를 겪은 올리브유는 올해 가격이 치솟았다. 향후 올리브유 가격의 안정화 추세는 국가별 상황에 따라 시기가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겨울이 지나면 전세계적으로 올해보다 가격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세계 최대 올리브 오일
①"그거 축구공 아냐, 심판 머리잖아"
편집자주인공지능(AI)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됐습니다. 각종 상품·서비스 홍보에 AI가 안 붙는 경우가 없다시피 합니다. 직장인들도 힘듭니다. “야, 우리도 AI로 뭐 좀 만들어봐” 회사에서 쉽게 요구하는 이런 말 때문에요. AI만 있으면 뭐든 대박이 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AI의 세계는 무수한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소위 AI로 대박 친 기업들은 0.1%의 사례에 불과합니다. 99.9%의 기업과 서비
파죽지세 비트코인…'꿈의 10만달러' 근접
11월 셋째주 비트코인 가격은 10만달러를 목전에 뒀다. 이날 장중 9만8000달러를 돌파하면서 10만달러 고지가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이후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가상자산업계의 저승사자였던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내년 1월 조기 사임한다는 소식에 시장은 환호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
안 그래도 비싼데 프리미엄 붙은 털신…빠듯한 월동 준비
본격적인 월동 준비를 위해 분주하지만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가격대의 제품들이 늘어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양털부츠 등 방한화는 제품 특성상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높은데다, 일부 인기 브랜드의 경우 중고시장에서 '프리미엄'을 붙여 되팔이 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부담이 커졌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겨울 신발의 시장 규모는 97억6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맥시마이즈마켓리서치는 2024년
청소인력 3200만원 vs 청소로봇 5000만원
로봇이 ‘구인난’ 골프장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충북에 있는 A 골프장 대표는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힘들고 어려운 일은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채용을 해도 1년만 채우고 그만두는 경우가 잦다. 골프장 경영에 있어서 정말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서빙하는 로봇을 3대 구입했다. 아직은 고객들이 로봇이 서빙하는 것을 어색해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골프장은 202
제철 먹거리·방한용품까지…유통가, 겨울맞이 할인전 봇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향하는 추위가 본격화하면서 유통업계가 겨울 상품 할인전에 나섰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망라해 제철 먹거리부터 겨울옷, 방한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낮추고 혜택은 늘리면서 고객 모으기 경쟁에 돌입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올해 첫 겨울 딸기를 비롯한 초겨울 먹거리를 혜택가에 선보이는 '초겨울 제철 먹거리 대전'을 진행한다. 전국 점포에서 설향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