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연체 서민·소상공인 259만명, 3월부터 신용회복
오는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및 고금리 시기에 발생한 2000만원 이하의 연체액을 전액 상환한 서민·소상공인이라면 신용회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아직 연체 채무를 상환하지 않은 채무자 39만명도 오는 5월 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신용을 회복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월12일(잠정)부터 2021년 9월1일부터 지난 1월31일까지 2000만원의 소액을 연체했다가 전액 상환한 서민·소상공인 약 259만명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출시 1주일도 안됐는데 중단?…'떴다방'식 보험 판매
보험사들이 떴다방식 보험 판매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상품을 출시한 지 1주일도 채 안 돼 판매를 중단하거나 혜택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일부 보험대리점에서는 이를 활용해 절판마케팅까지 벌이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보험은 전날 전국 법인보험대리점(GA) 일선 현장에 공문을 보내 7일부터 '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을 판매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이 상품은 KDB생명이 지난 1일 야심차게
가스 폭발사고는 화재보험 적용 불가…보장범위 제대로 살펴야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액화석유가스(LPG) 폭발사고로 내부 집기와 비품이 훼손돼 5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 다행히 화재로는 번지지 않았다. A씨는 가입해둔 화재보험이 있어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화재로 인한 손해가 아니라는 이유다. 화재는 열이나 빛을 수반하는 연소현상인 '불로 인한 재앙'을 의미한다. LPG 가스 폭발은 불과 관계없이 일어나는 급격한 산화반응으로 화재에 해당하지 않는다
심상찮은 휘발유값…'유류세 인하' 연장하나
국제유가가 출렁이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이달 말로 종료가 예정된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연장될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2%대의 물가 안정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물가에 다방면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름값의 안정이 필수적이어서다. 하지만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이어진 상황에서 9조원(14개월 기준) 규모의 세수 감소 조치를 이어가기에는 부담이 적지 않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3곳 각축’ 4번째 인뱅 탄생하나…관건은 우량투자자 유치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하는 컨소시엄이 3곳으로 늘었다.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은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소소뱅크·KCD뱅크에 이어 핀테크 플랫폼 ‘삼쩜삼’을 중심으로 구성된 U-Bank(유뱅크)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모두 다음 달까지 인터넷은행 예비 인가 신청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탄탄한 자본금을 제공하며 금융전문성을 갖춘 우량투자자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인가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분석
"주4일제에 승진도 제때 척척"…둘째 생각 절로 드는 SK하이닉스
편집자주대한민국 인구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기업에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일로 평가하는 기업 내 분위기와 가정 친화적인 문화가 곧 K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이기 때문이다. 저출산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지만, 적어도 일터에서의 부담감이 걸림돌이 돼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시아경제는 가족친화정책을 선도하는 기업을 찾아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지점을 짚고, 현
30초만에 광고비 93억원…'이미 완판'됐다는 지상최대 이벤트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은 전 세계 1억1000만 미식축구 팬이 결집하는 행사이자, 인류 역사상 최대의 광고판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기준 광고 단가는 초당 2억8000만원을 넘어섰으며, 지난 20년간 200%나 뛰었다고 한다. 5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쿼츠(Quartz)'는 2024 슈퍼볼 중계를 앞두고 중계방송 광고 단가 추이를 분석했다. 슈퍼볼은 오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약 1억1510만명의 팬
"서울서 낳으면 산후조리 무조건 100만원" 오세훈표 저출산 종합세트
서울시가 국가적 위기 수준에 진입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총 1조8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예비양육자와 임산부 등을 위한 각종 지원에 나선다. '아이돌봄 서비스' 100% 지원은 물론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에서의 거주요건도 폐지하기로 했다. 실질적 지원 대상을 넓히겠다는 게 서울시의 방침으로, 육아를 위한 주거·생활 지원도 추가하기로 했다. 6일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본격 추
내국인 빈자리 '유커'가 채운다…설 연휴 8만5천명 입국
관광 당국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맞아 방한객 집중 유치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친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춘제 연휴가 2월 10~17일로 통상 7일 연휴보다 하루 더 는 만큼 이 기간 8만5000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친지 단위의 방한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 방한객 수는 지난 12월 일본인 방한객 수를 제치고 국내 외
가족친화기업에서 아이 더 많이 낳았다[K인구전략]
편집자주대한민국 인구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기업에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일로 평가하는 기업 내 분위기와 가정 친화적인 문화가 곧 K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이기 때문이다. 저출산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지만, 적어도 일터에서의 부담감이 걸림돌이 돼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시아경제는 가족친화정책을 선도하는 기업을 찾아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지점을 짚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