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필요 없다, 한국 여성처럼만"…중국서 불티나게 팔리는 '못생긴 옷'
올겨울 중국에서 이른바 '못생긴 패딩'이 유행하고 있다. 한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한 투박한 기본형 패딩이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중국 시사 주간지 신저우칸(新周刊)은 "중국 중산층 사이에서 한국 여성들의 실용적인 패딩 차림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싼 명품 패딩보단 저가·실용 제품 수요↑과거 중국에서 패딩 브랜드는 일종의 신분 상징으로 여
"여성 브래지어 풀지 마세요"…5년만에 바뀐 심폐소생술 지침은
신체 노출 등 우려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률이 낮은 여성 심장정지 환자는 브래지어 등 속옷을 제거하지 않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방안이 권고된다. 29일 질병관리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국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2006년 첫 제정 후 2011년 및 2015년, 2020년 개정이 이뤄졌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존 '2020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부부 사이서도 동의 있어야" 프랑스 의회, 성관계 의무 규정 삭제 움직임
프랑스 의회가 결혼 관계에서 성관계를 부부의 의무로 해석해 온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민법 개정에 나섰다. 27일 연합뉴스는 프랑스 일간 르 몽드 등을 인용해 좌파 녹색당과 공산당을 비롯해 중도·우파 의원 등 총 136명이 지난달 초 민법 개정안을 하원에 공동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민법 제215조는 배우자가 "상호 간 공동생활을 영위할 의무"를 지닌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성관계에 대한 명시적 규정은 없다. 그런데
"'이 영양제' 꾸준히 먹고 있다고? 절대 안돼"…전문가 경고 나왔다
영양제를 '매일 꾸준히 챙겨 먹을수록 몸에 좋다'고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일부 영양제는 장기간 복용할수록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특히 다이어트 보조제로 널리 알려진 가르시니아 성분은 간 수치 상승과 급성 간염 의심 사례가 보고되는 만큼 복용 기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꾸준히 먹지 마세요"…약사 경고최근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에서는 장기간 복
"한국은 10만원, 중국은 3000원"…'골든타임' 놓친 K로봇 부품①
편집자주인공지능(AI)이 현실 세계로 확장되며 제조 현장의 중심이 사람에서 로봇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 제조업 중심 구조에 머물러 온 한국은 자동화 체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이를 뒷받침할 로봇 부품 공급망이 아직 충분히 구축되지 못했다. 정밀도는 일본에, 가격은 중국에 밀린 구조 속에서 '제조 강국'의 위상도 시험대에 올랐다. 아시아경제는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국내 로봇 부품 산업의 현주소를 짚고
"월급 아니고 '일급' 480만원"…파격 채용공고에도 지원자 0명, 왜
"한 달에 5번만 출근, 세후 월급 2400만원" 직장인에게는 비현실적으로 들릴 조건이지만, 이 조건에도 지원자가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는 직군이 있다. 바로 응급의학과 전문의다. 1년 8개월에 걸친 의정 갈등이 전공의 복귀로 공식 종료됐지만, 응급의학과 인력난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한응급의학회에 따르면 2026년도 응급의학과 전공의(레지던트) 지원 현황 결과 160명 정원에 106명이 지원하는 데
'쩍벌' 서양인 사이 낀 정해인…"투명인간 취급" 인종차별 논란
배우 정해인(37)이 해외 패션쇼에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양옆에 앉은 서양인 남성들이 다리를 벌린 채 정해인의 공간을 침범한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하고 있는 영상을 보면 정해인은 양옆에 앉은 서양인 남성들 사이에서 몸을 웅크린 채 자리에 앉아있다. 영상은 지난달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에서 촬영된
"폐업 진행중" 김선호도 터지나…'차은우 방식'과 유사 정황 포착
배우 김선호가 가족을 임원으로 둔 별도 법인을 운영하며 소득을 분산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스포츠경향이 1일 보도했다. 같은 소속사인 판타지오의 또 다른 대표 배우 차은우가 거액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직후인만큼 유사한 구조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대중의 시선이 쏠린다.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는 지난해 1월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공연 기획사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등재했다. 해당 법인은 공연 기획 외에도 광고·콘텐
"2만5000원에 100개 구매 성공"…이마트에 몰리는 사람들, 무슨일
2만5000원을 내고 과자를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최근 이마트 매장에서는 이 질문에 도전하는 소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2만5000원만 내면 지정된 박스 안에 과자를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는 '무한 골라 담기' 행사가 입소문을 타며 하나의 놀이이자 경쟁으로 확산하고 있어서다. 단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체험과 인증이 결합한 소비 방식이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마트가 진행 중인 대
"강남, 끝났다?"…돈·사람 다 빨아들이는 '새 중심지' 등장
신흥 업무지구로 주목받아온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대형 고급 오피스 시장에서 주요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다. 평당 4000만원대 거래가 나오며 강남·여의도를 넘어섰다. 31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가 최근 발간한 '2025년 4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보고서를 보면 교보AIM자산운용은 지난해 4분기 이지스자산운용으로부터 팩토리얼 성수를 약 2548억원(평당 4000만원)에 매입했다. 평당 매매가 기준으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