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막히고 쓰레기 넘치고" 불만 쏟아지더니 결국 터졌다…마라톤에 칼 빼든 서울시
서울 각지에서 마라톤 대회가 늘어나며 주말 오전 교통 통제와 소음,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침을 내놨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시 주최·후원 마라톤 대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요 마라톤 대회 운영사에 통지했다. 우선 서울시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면서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마라톤 대회의 경우 대회 출발 시간을 현행 오전 8∼9시에서 오전 7시 30분 이전으로 앞당
"신청 안 하면 못 돌려받아요"…'13월의 보너스' 더 받아 가는 포인트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의 관심이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환급액에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자료에만 의존할 경우 공제 항목이 누락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연말정산에서 간과하기 쉬운 공제 항목 8가지를 소개하며 "시스템에 자동으로 수집되지 않는 항목의 경우 직접 증빙서류를 챙기는 게 절세의 핵심"이라
"땅이 꺼졌다"…인천 아파트 구조물 균열에 주민 불안
인천 서구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균열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 1층 상가와 연결된 장식용 기둥이 갈라지고 콘크리트 내부가 드러나는 등 구조적 손상이 확인되면서 "안전이 걱정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연합뉴스는 단지 내 상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지난해 4월 상가 개장 당시와 최근 구조물이 달라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촬영한 사진과 최근 모습을
"강원도 갈 돈이면 베트남"은 옛말…국내 보다 7배 비싼 해외여행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해외여행 경비가 국내여행의 약 7배를 넘어선 가운데, 고환율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장거리·고비용 여행지 대신
딸·사위 시신 도착하자 쓰러졌다…깊은 충격에 잠도 못 이뤘다는 태국인 장모
태국에서 발생한 대형 열차 사고로 한국인 남성과 그의 태국인 배우자가 숨진 가운데, 유가족의 비통한 사연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고로 딸과 사위를 동시에 잃은 태국 현지 어머니는 시신이 도착한 장례식장에서 극심한 슬픔에 빠진 모습이었다. 17일(현지시간) 태국 MCO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희생자인 태국인 여성 A씨의 시신이 고향으로 옮겨진 뒤, 60대 어머니는 관 앞에서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또 대박 났다" 낮부터 밤까지 '북적북적'…개막 2주 맞은 겨울축제 흥행 '폭발'
개막 2주차를 맞은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주말 동안 몰린 인파로 붐비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는 지난 10일 개막 이후 17일까지 누적 방문객이 약 57만4000명에 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가족 단위·연인·친구 방문객들이 줄지어 얼음낚시에 참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선등거리 페스티벌과 밤낚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
"내일 입을 옷이 없네" 날씨 추워지더니 세탁기도 '꽁꽁'…3초면 해결 완료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반복되면서 세탁기 결빙으로 인한 수리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1월 2주차(5∼11일) 세탁기 결빙 AS 신청은 1주차 대비 하루 평균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 주에도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세탁기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사전에 결빙 예방법을 숙지하고 자가 점검을 시행하면 기기 고장을 예방할 수 있
"엄마, 나 의대 안 가요" 대기업 취업보장에 억대 성과급까지…수험생들 몰려왔다
대기업이 직접 연계하는 대학 계약학과가 정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통적으로 최상위 진학 목표로 꼽혀온 의약학 계열 지원이 뚜렷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협력한 계약학과 지원자가 40% 가까이 늘어난 반면, 의대·약대 등 의약학 계열 지원자는 25% 가까이 감소했다. 18일 교육·입시 전문업체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정시 모집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7개 대기업이 참여한 16개 계약학과의 지원
할머니·할아버지도 "국민연금 비트코인으로 줘"…코인에 빠진 러 국민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이현우 기자 러시아에서 국민연금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지급해 달라는 요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연금은 통상 해당 국가의 법정화폐로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서방의 대러 제재로 통화 가치와 결제 환경이 급변하면서 루블화 대신 가상화폐로 달라는 목소리가 고령층까지 번지고 있
"한국인 머릿결 닮고 싶어요"…피부 이어서 헤어까지 점령한 '진격의 K뷰티'
글로벌을 강타한 'K-뷰티'가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로 확장하고 있다. 샴푸와 두피 에센스 등 한국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두발용 제품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무역협회 통계 사이트(K-STAT)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두발용 제품 수출액은 4억3078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이는 2024년 연간 수출액(4억1307만달러)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