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 팔고 지방 가면 최대 6억까지 '절세' 길 열린다…'탈서울' 유도하는 與
수도권 주택을 팔고 지방에 집을 사면 개인형퇴직연금(IRP)에 최대 6억원을 납입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수도권 집을 팔고 지방으로 이주할 경우 매도 차액 가운데 6억원까지 IRP에 넣어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납입 뒤 10년 내 다시 수도권 주택을 취득하
"토허제 효과 미미" 매수 열기는 그대로… 거래허가 신청 1만 건 육박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 발생하는 부동산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실거래 기반 토지거래신청현황과 실거래가격지수, 시장 분석 자료 등을 매월 공개한다. 지난달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전월 대비 약 900건 늘었고, 토지거래허가 신청가격은 1.58% 상승했다. 실거래 신고 최대 50일 소요…토지거래허가 신청 현황·가격 변동 추이 제공18일 서울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 시행 이후 지난해 12월 말 기준
조합원이 돈 받는 재건축…롯데건설 '잠실 르엘' 20일 입주 시작
롯데건설이 시공한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미성크로바 재건축)이 오는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최근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4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잠실 일대 새로운 '대장주'로 평가받는다. 통상적으로 분담금을 내야 하는 정비사업에서 조합원들이 오히려 환급금을 받게 되는 이례적인 사례가 나와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잠실 르엘 조합은 오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롯데건설, 송파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수주…'가락 르엘' 짓는다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일대를 재건축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12개 동, 총 99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약 4840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르엘(LE-EL)'을 적용해 '가락 르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수
"당첨도 안 되는데 주식에 넣는 게 낫겠네"…가입자 30만명 이탈한 청약통장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30만명 넘게 줄면서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총 2618만 4107명으로 전년도 말(2648만 5223명)과 비교해 30만1116명(1.1%) 감소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감소세다. 집값 급등에 따른 청약 수요 증가, 정부의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집값 더 오르기 전에 서두르자"…'국평 15억' 서울에 드파인 첫 분양
"올해 처음으로 분양한다고 하니 관심이 가네요. 공급 부족 때문에 집값이 더 오른다고 하니 늦기 전에 청약에 도전할 계획입니다."(결혼 4년 차 30대 부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원에 공급하는 '드파인 연희'가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SK에코플랜트의 하이엔드 브랜드 드파인 첫 서울 공급이다. 또 올해 들어 첫 서울 지역 분양이기도 하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견본주택이 16일 오전 문을 열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
주택 침체에 대우·DL 전망 '흐림'…SMR 공략 현대건설 '맑음'
대형 건설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 경기 침체 여파와 공사비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인해 실적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는) 매출 2조1863억원, 영업이익 1024억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각각 17.4%, 15.5%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위인 DL이앤씨는
인허가 지연 주택 2700가구 공급 재개…'신속 지원센터' 한 달 성과
법령 해석 혼선 등으로 수개월째 멈춰 있던 주택사업 2건이 정상화됐다.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시범운영 약 한 달 만에 경기 의정부시와 의왕시 주택사업 2건의 인허가를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총 2700가구 공급이 정상화됐고, 사업비 약 30억원을 절감했다. 경기 의정부 주택사업 현장에서는 방화구획 적용 범위를 두고 지자체와 사업자 간 해석이 엇갈려
월세 100만원, 서울에선 중간입니다… 불안 감도는 임대차 시장
지난달 서울에 있는 주택의 중위 월세가격이 100만원을 넘어섰다. 고가 월세의 심리적 기준선이었던 '100만원'이 선호도가 높은 특정 지역이나 신축 아파트에만 국한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지난 한 해 치솟은 매매가격을 좇아 월세도 오르는 모양새다. 부동산 대책으로 집 사기 힘들어진 환경에서 임차 수요가 늘어난 것이나, 전세사기를 피하려는 수요, 저금리에 월세를 챙기려는 집주인의 요구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에 홍순민 교통계획과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홍순민 교통계획과장을 신임 시설사업국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설사업국은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내 도로·교통망 구축과 상하수도, 방재시설 등 기반시설 건설을 총괄하는 부서다. 홍 신임 국장은 1973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13년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공공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홍 국장은 행복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