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입을 옷이 없네" 날씨 추워지더니 세탁기도 '꽁꽁'…3초면 해결 완료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반복되면서 세탁기 결빙으로 인한 수리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1월 2주차(5∼11일) 세탁기 결빙 AS 신청은 1주차 대비 하루 평균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 주에도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세탁기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사전에 결빙 예방법을 숙지하고 자가 점검을 시행하면 기기 고장을 예방할 수 있
"엄마, 나 의대 안 가요" 대기업 취업보장에 억대 성과급까지…수험생들 몰려왔다
대기업이 직접 연계하는 대학 계약학과가 정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통적으로 최상위 진학 목표로 꼽혀온 의약학 계열 지원이 뚜렷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협력한 계약학과 지원자가 40% 가까이 늘어난 반면, 의대·약대 등 의약학 계열 지원자는 25% 가까이 감소했다. 18일 교육·입시 전문업체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정시 모집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7개 대기업이 참여한 16개 계약학과의 지원
"한국인 머릿결 닮고 싶어요"…피부 이어서 헤어까지 점령한 '진격의 K뷰티'
글로벌을 강타한 'K-뷰티'가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로 확장하고 있다. 샴푸와 두피 에센스 등 한국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두발용 제품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무역협회 통계 사이트(K-STAT)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두발용 제품 수출액은 4억3078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이는 2024년 연간 수출액(4억1307만달러)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진작 살걸" 불과 1년 새 100만원 뛰었다…이젠 사치품이 되어버린 노트북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이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판매 예정인 2026년형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 가격은 341만원부터 시작한다. 프로 모델 기준 14인치가 241만원, 16인치가 351만원이다. 전작인 갤럭시 북5 프로 시리즈가 176만 8000원~280만 8000원이었던 것을 보면 가격이 크게 뛰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특히 갤럭시북5 시리즈가 갤럭시북4보다 최대 18만 원 인
"조상님, 이번 설은 60만원 상차림으로 모실게요"…불티나는 호텔 차례상
설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호텔업계가 차례상 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명절 상차림 세트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가격대는 20만~60만원 선으로, 과거 매장에서만 판매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포장·배송 중심 상품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이다. 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주요 특급호텔들은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수고를 줄이려는 수요를 겨냥해 테이크아웃형 상차림을 강화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처음 등장한 호텔 명절 세
"그냥 사람이잖아?" 무대 걸어 다니며 관중에 인사… 외신들 놀란 '아틀라스'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5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대한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뉴스 통신사 중 하나인 미국 AP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CES에서 아틀라스를 처음 공개한 점을 언급하며 "현대차그룹이 사람
"집안일할 필요 없잖아?" 순식간에 관람객 사로잡았다…CES 뒤집은 LG의 가사 혁신
LG전자의 차세대 홈 로봇 'LG 클로이드'와 일체형 세탁건조기 'LG 시그니처 워시콤보'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IT 전문 매체 씨넷(CNET)은 최근 폐막한 'CES 2026'을 총평하며 가장 눈길을 끈 5대 제품 중 하나로 'LG 시그니처 워시콤보'를 첫손에 꼽았다. 씨넷은 해당 제품에 대해 "90분 이내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전 과정을 완료함으로써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
"방광 다 망가진다" 자다가 소변 하는 젊은이 급증에…경고 날린 전문가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방광염 등 비뇨기과 질환으로 입원하는 젊은 층이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케타민 남용과 직결돼 있다고 지적한다. 17일(현지시간) 비영리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따르면 이 매체에는 영국 킹스턴대학교 약학과 선임 강사이자 약사인 헤바 가잘 박사의 글이 게재됐다. 가잘 박사는 해당 글에서 "케타민 유행에 따른 건강 피해가 심각한 단계에 이
최태원 회장 "韓경제 성장 불씨 약해져…정책 패러다임 바꿔야"(종합)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한국 경제의 구조적 저성장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성장에 방점을 둔 정책 변화와 인공지능(AI) 중심의 신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최 회장은 18일 방영된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성장을 멈춘 경제는 동력을 잃고 멈춰 선 자전거와 같아 재가동이 훨씬 어렵다"며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성장의 동력이 크게 약화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 잠재성장률이 1.9%대까
"일본 여행 자제해라" 한마디가 이 정도라니…중국인 사라지자 백화점부터 직격탄
중국 정부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면서 일본 유통·관광 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았던 일본 백화점 업계의 실적 악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날인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도쿄의 대표적 관광지인 센소지 일대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의 방일 자제 기조가 본격화된 이후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다. 통상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춘제(중국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