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나도 받을 수 있나?
설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진작을 내세우지만, 오는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현금성 정책'이라는 비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충북 보은군과 영동군은 26일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보은군은 군민 1인당 60만원을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한다. 신청은 26일부터 2월27일까지이며, 2025년 12월31일 기준 주민등록이 되어 있던 사
"나 아빠한테 400억대 건물 선물 받았어"…6000조 부동산 전세계 금수저로 이동
자산가 부모를 둔 전 세계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향후 10년 동안 천문학적인 규모의 부동산을 상속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부동산 중개업체 콜드웰뱅커 글로벌 럭셔리의 보고서를 인용해, 순자산 500만 달러(약 74억원) 이상 자산가 약 120만 명이 앞으로 10년간 38조 달러가 넘는 재산을 자녀에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대 제자와 성관계 '유죄' 여교사…남편과 이혼 안 하고 이사만 갔다
미성년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인정해 유죄 판결을 받은 미국의 전직 여교사가 사건 이후에도 남편과 이혼하지 않은 채 함께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전직 고등학교 교사 맥케나 킨드레드가 2024년 재판에서 당시 17세 학생과의 성관계를 인정한 뒤에도 남편과 혼인 관계를 유지한 채 다른 주로 이주해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맥케
애만 보라더니…집청소·설거지·영어교육 떠맡아 받은 돈 118만원
재작년 여성 경력 단절을 완화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한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들이 낮은 임금과 과중한 노동에 시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이 겪은 문제는 단순한 처우 개선 차원을 넘어, 돌봄 노동의 가치 자체를 재평가하고 노동권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으로 이어졌다.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이미애 학술연구교수는 17일 한국이민정책학회보에 실린 논문 '조선족과 필리핀 이
"또 망할 순 없어, 식당 직원 잘랐어요"…외식 줄자 '버티기' 나선 사장님들
국내 외식업계의 성장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그동안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매장수를 늘리며 성장가도를 달렸지만, 인건비와 원부자재, 임대료 등 부담이 급증하면서 매출 확대를 통해 손익을 맞출 수 없는 구조로 진입하면서 외식시장은 본격적인 전환점에 들어선 모습이다. 외식 업체들도 올해 성장대신 구조조정을 통한 버티기에 들어갔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5 국내외 외식 트렌드'에 따르면 외식업체 운
임신한 아내 두고 교회 17세 제자에 간음 혐의…30대 징역 5년 구형
교회에서 교사와 제자 사이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상대로 수십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사가 A씨에게 징역 5년과 함께 이수 명령 및 7년간 취업제한 명령, 신상정보 공개·고지 등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
"엄마는 제발 그러지 마세요, 다 타버려요"…'실명 위험' 경고
잠들기 전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이 눈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 습관이 망막과 시신경을 손상할 수 있으며, 심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는 것이 안과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 출연한 정의상 SNU안과 대표원장은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망막 조직을 태워버리는 것과 다름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두운 환경에서
"美 투자 안 하면 메모리 반도체 100% 관세"…러트닉, K반도체 압박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한국 등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향해 미국에 투자하지 않을 경우 '100% 반도체 관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욕주 시러큐스 인근에서 열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말
호주는 40도 폭염, 핀란드는 영하 37도 한파…세계 곳곳서 기상이변
호주에서는 4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대형 산불이 확산하는 반면, 북유럽에서는 기록적인 한파로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극단적 기상 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수십 년간 누적된 온실가스 배출의 결과라며, 향후 기후 불안정성이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다.전 세계 덮친 극단적 기상이변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기준 호주 빅토리아주 산불로 최소 40만ha 이
"날 위해 한 달에 30만원 쯤이야"…'두쫀쿠' 열풍 속 드러난 '셀프 보상 문화'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미국 Z세대 사이에서 간식이나 디저트 등 작은 소비를 통해 심리적 만족감을 얻으려는 이른바 '보상문화(treat culture)'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