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1로 목 조르고 밟고"…중국인, '실내 흡연 지적' 한국인 린치
국내 식당에서 실내 흡연을 지적했다가 도리어 중국인 추정 무리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시민의 사연을 27일 JTBC '사건반장'이 보도했다. 제보자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식사하다가 실내 흡연을 하고 있던 중국인 단체 손님을 발견했다. 제보자 커플은 직원에 "목이 답답하고 숨 쉬는 게 힘들다. 손님들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에게 전달받은 이들 무
"이렇게 쉽게 지워지는데…" 동덕여대 '복구비 54억' 논란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반발한 동덕여대 학생들의 시위에서 발생한 래커칠의 청소 비용을 두고 학생들과 학교 측이 첨예하게 맞섰다. 앞서 동덕여대 측은 학생들의 시위로 대학이 입은 피해 금액이 최대 54억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외부 업체의 추정액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피해 금액은 24억4434만원에서 54억4434만원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동덕여대는 "래커, 페인트 등의 경우 스며든 정도에 따라 단순 세척 또는 건물 외
하락세 아니었나…"3억원 넘는다" 분석 쏟아지는 비트코인, 왜?
이달 처음으로 개당 10만달러(약 1억4500만원)를 넘어섰던 비트코인 가격이 9만달러대로 떨어지며 조정 받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가상화폐 업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내년 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집권 이후 미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비축자산으로 지정해 매입을 시작하면 연중 최대 25만달러(약 3억6000만원)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미채굴 비트코인 잔량이 얼마 없어 희소성
'TSMC 초토화 전략' 미중 갈등 속 커지는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과 중국 기술 패권 경쟁 심화로 대만 TSMC 위상이 높아지는 것과 동시에 지정학적 위험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를 차기 국방부 정책차관으로 지명하며 대만 문제를 군사적 관점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영국 IT전문지 데이터센터 다이내믹스는 콜비 지명자가 여러 차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만에 있는 TSMC 반도체 공장을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해
실종 반려견, 스스로 돌아와 초인종 눌러…"크리스마스의 기적"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주일 넘게 실종된 강아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기적적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P 통신은 미국 플로리다주 그린 코브 스프링스에 사는 브룩 코머씨 가족이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14일 코머씨 가족은 반려견 아테나를 잃어버렸다. 아테나는 네살 된 암컷으로, 독일셰퍼드와 허스키 믹스견이었다. 당시 코머씨 가족은 교회에 가려고
뜨끈한 곰탕 먹으려다 '깜짝'…초록빛 고기 먹어도 되나
"국밥에 들어있는 고기에서 초록 형광빛이 돌아요. 먹어도 될까요?" 27일 식품안전정보원은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에 매년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는 초록 형광빛이나 무지개색이 도는 고기에 대한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족발, 돼지국밥, 갈비탕 등 얇게 썰어 조리한 고기의 단면에서 보이는 초록 형광빛은 소비자가 불량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해마다 매년 신고접수와 문의가 이어
'오징어게임2' 공개되자마자 혹평 속 관련주 폭락
전 세계적 관심이 쏠렸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된 직후 평단의 반응이 엇갈리자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락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아티스트스튜디오는 하한가(29.84%)까지 내린 1만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29.96%)도 역시 하한가까지 폭락했다. 모두 '오징어 게임 2'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영상 특수 효과를 담당한 위지윅스튜디오(-25.31%),
'83년생, 200억 자산가' 말고 작가로 불러주세요…베스트셀러 저자 송희구
"언젠가 '작가'로 백상예술대상에 자리하고 싶다. 김은숙 작가처럼. 내가 세운 도서관을 관광명소로 만들고,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꿈도 있다." 1983년생 200억대 자산가, 유튜버, 부동산 투자자,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 수식은 다양하지만 '작가'로 불리고 싶다는 송희구 씨를 10일 서울 강남구 바로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났다. 대기업에서 해외 영업 업무를 맡던 평범한 송 과장은 농사꾼이던 아버지의 친구가 60억 토지 보
약에 취한 탑, 냉혹한 외신 반응…'오징어게임2' 쉽지 않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이하 '오징어게임2')를 향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달 26일 오후 5시 공개 동시 엠바고(보도 유예)가 풀리면서 국내외 언론 리뷰가 올라왔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청자들의 후기가 실시간으로 전해졌다. 반응은 크게 두 가지다. "인위적으로 늘어뜨린 이야기가 지루하다"와 "확장된 이야기와 주제가 돋보인다"로 나뉜다. 해외에서는 반복되는 총격 살육만 무의
"너무 어려서 제외래요"…중학교 가기 싫은 12살 정우
편집자주3년 전 22세 청년이 생활고와 간병노동에 내몰려 아버지를 숨지게 한 이른바 '간병살인' 사건 당시 앞다퉈 지원법을 만들겠다 외치던 정치권의 구호는 공염불로 끝났다. 대신 각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고령·질병으로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가족돌봄청년'이라 명명하고 돌봄 지원 정책을 약속했지만, 지원 기준 연령이 되지 않는 아동은 사각지대에 놓였다. 더 이상 돌봄에 내몰려 케어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