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손님만 몰래 해줄게요" 외국인 여권으로 한국인 면세해 주는 K뷰티샵
“코리안 뷰티, 한 번 보고 가세요!” 지난달 31일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명동의 화장품 가게 거리. 직원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품을 보여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손님을 모았다. 매대에 진열된 화장품에 관심을 보이자 한 직원이 가격과 제품에 관해 설명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조금 어눌한 한국어로 “한 장에 6000원인 마스크팩을 ‘외국인 택스프리(tax free)’를 적용해 5700원에 가져갈 수 있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자택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남편이 자택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모씨는 이날 오전 8시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
'동해 석유 탐사' 기업, 가정집에 회사 차린 이유 물으니…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정부 및 한국석유공사 관계자와 만난 뒤 오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유 탐사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입국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방한 목적에 대해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발표 이후 한국에서
"결혼 앞뒀는데 왜 건드려?"…'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인 '발끈'에 누리꾼 '후끈'
20년 전 밀양 지역 고등학생 44명이 1년 동안 한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주동자들의 신상이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가해자들이 폭로될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밀양 집단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 한 수입차 판매업체에 근무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업체 측이 해당 직원을 해고했고, 가해자의 지인으로 보이는 인물이 가해자를 두둔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4
하루5시간 월140만원 '구청 꿀알바'…"고졸은 안 돼"
대학생들에게만 기회를 줘 차별 논란을 불렀던 방학 기간 ‘아르바이트(행정체험단, 행정인턴)’ 신청자격이 이번 여름방학부터 학력 제한없이 20~30대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아직 절반에 가까운 서울 자치구들이 여전히 '대학생'으로 신청자격 제한을 두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대부분의 자치구는 여름·겨울방학 동안 청년들이 행정 업무와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러나
"100년 안에 인간 멸망시킬 가능성 99.9%"…섬뜩한 경고 날린 美 교수
인공지능(AI)이 1세기 안에 인간을 멸종시킬 가능성이 99.9%에 달한다는 학계의 전망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로만 얌폴스키 루이빌대 사이버보안연구소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미래엔 AI가 인간을 반드시 해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얌폴스키 교수는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은 인간이 향후 100년간 버그 없이 매우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다…2년간 강의
작곡가 겸 가수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임용 기간인 2026년 6월까지 2년간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예술적 경험과 정신을 강의할 예정이다. 5일 카이스트는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를 개최하고 권 초빙교수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전 세계인이 인정한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서울서 5명 중 1명 망해…강남구, 폐업 매장 '최다'①
지난해 서울시 외식업 자영업자 5명 중 1명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 매장 수도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2020년보다 증가했다. 주요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 및 연체율도 증가하는 추세로 자영업자들의 삶이 날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5일 아시아경제가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핀다'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입수한 '5년간 서울시 외식업 매장 폐업률 및 소멸 매장 수 변화' 자료에 따르
여자 몸매 보고 선택하는 소개팅 베트남 카페 뭇매…법적 처벌은 불가
베트남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개팅 카페'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카페는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여행 온 남성들이 현지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만을 보여주는 '비밀 거울'을 통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는데, 카페로 위장한 성매매 중개라는 비판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언론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행 중인 소개팅 카페와 관련된 비판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고
'92세 난생처음' 야시장서 굴전 먹었다…TSMC 창업자의 '유일한 프리패스' 젠슨 황
TSMC를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로 일궈낸 모리스 창 창업자의 집무실은 대만 타이베이 시내 중심부에 있다. TWTC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빌딩. 대만의 유명 회계법인들이 몰려 있는 타이베이의 마천루다. 지상 34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된 이 빌딩은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우뚝 솟아 있다. 5일 대만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모리스 창은 외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올해 나이 아흔둘로, 사람들과 만나